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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질랜드 "쿼드·오커스 등에 뉴질랜드 관여할 이유 강력" 2024-04-12 05:14:05
미국 국무부 장관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등과 관련, "우리는 모든 당사국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 뉴질랜드가 실질적으로 관여할 이유가 강력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과 피터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진행한 회담 뒤 배포한...
美日 정상 "국방안보 협력 강화"…바이든 "北日 대화 기회 환영"(종합2보) 2024-04-11 05:56:23
중국의 공세적 외교·안보 행보 및 북한의 위협 등에 대응해 미일 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대(對)중국 소통의 중요성도 같이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을 사실상 지지했으나 두 정상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놓고는 공개적으로 이견을 노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산칼럼] 우리 위상에 맞는 통상·외교정책 2024-04-10 20:03:33
한다. 결국 우리의 위상에 맞는 통상·외교정책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에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 첫째, 긴 안목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파트너를 만들어 가는 것이 통상·외교정책의 목표가 돼야 한다. 첨예한 전략 경쟁과 자국 우선의 보수적인 무역정책 속에서 단순히 교역을 확대하고 수지를 개선하며 리스크 관리와...
日방위상, '대동아전쟁' 논란에 "정보발신 중요…적절 대응해야" 2024-04-09 11:44:03
명목으로 '대동아공영권 확립을 도모한다'는 외교 방침을 정하고, 이듬해인 1941년 12월 각의(국무회의)를 통해 태평양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부르기로 했다. 일본 패전 후 일본을 점령한 연합군최고사령부(GHQ)는 공문서 등에서 이 용어 사용을 금지했다. 한편, 기하라 방위상은 오커스(AUKUS,...
한진그룹, 故 조양호 회장 평전 출간…5주기 추모제서 공개 2024-04-08 13:15:00
기여해온 조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한진그룹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해온 역사를 조명한다. 조 선대회장은 생전에 '수송보국'(輸送報國) 신념 아래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키웠고, 1999년 이후에는 단 한 차례의 인명사고 없는 안전 운항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전에는 1997년...
[특파원 시선] 케지리왈, 칸, 유누스 공통점은…권력에 맞서면 철창행? 2024-04-06 07:07:00
군부가 압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칸 정부는 집권 이후 군 인사나 외교 및 경제 정책 등에서 군부와 코드가 맞지 않아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결국 칸 총리는 2022년 4월 의회 불신임 가결 형식으로 자리에서 쫓겨났다. 이후 정치적 재기를 노리며 자신의 '축출' 배후에 군부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군부 비판...
"인도 진출 전략 모색"…중견련, 세미나 개최 2024-04-04 17:11:12
국가 중 가장 높은 7.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매력적인 투자처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수교 51주년을 맞은 올해 3월 개최된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에서 양국의 관계가 인도-태평양 지역 특별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은 만큼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기반으로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
'지속가능' 우크라 군사기금 만들자는 나토…가능성은 '물음표' 2024-04-04 01:56:26
외교관도 로이터 통신에 "나토는 그만한 예산이나 기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나토 회원국 상당수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데다 EU 자체적으로도 회원국 기여금을 기반으로 한 우크라이나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바라는 나토의 '신규 지원자금'이 조성될 가능성이 작을...
트럼프 대비하는 나토, 우크라 기금 논의 착수 2024-04-03 20:57:28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외교장관회의 첫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는 다년간 재정적 약속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도화된 약속의 틀 안에서 예측 가능성과 확실성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각국의) 단발성·자발적 기여 대신 나토 약속에 기초해 장기 지원을 더 많이...
나토, '트럼프 대비' 최대 134조 우크라 기금 논의 착수(종합) 2024-04-03 20:31:55
외교장관회의 첫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는 다년간 재정적 약속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도화된 약속의 틀 안에서 예측 가능성과 확실성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각국의) 단발성·자발적 기여 대신 나토 약속에 기초해 장기 지원을 더 많이 제공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