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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가에 청룡이 나르샤…"소비 위축 넘어 승천 한다" 2024-01-17 16:20:11
초 반복되는 연례행사지만, 올해 식품·유통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청룡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배경이다. 청룡 마케팅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식품·주류업계, 용으로 고급화청룡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표주자는 식품업계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연초...
사과·배 고공행진에 '설 과일선물' 가격 최대 60% 급등 2024-01-14 06:03:01
늘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추석 선물용 과일 수급에 골머리를 앓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다음 달 설 연휴를 앞두고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의 10일 기준 소매가격을 보면 사과(후지·10개)는 2만9천원, 배(신고·10개)는 3만3천여으로 각각 1년...
'가격파괴 통했다'…이마트 "일주일새 매출 최대 300% 증가" 2024-01-14 06:00:00
증가했고 대파는 140%,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8입)은 144% 각각 늘었다. 40개의 가공식품·일상용품 매출도 96% 증가했다. 정상가 대비 반값 수준인 화장지, 세탁세제, 바디워시, 치약 등은 싼값에 생필품을 쟁여두려는 수요가 몰리며 매출이 300% 이상 급증했다. 이번 가격 파괴 행사는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하...
마트·편의점, 연초부터 계란값 등 '밥상 물가안정' 경쟁 2024-01-11 15:09:25
식료품 할인·기획전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달 4∼10일 올해 첫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두부·콩나물 등 200종을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한 데 이어 이날부터 국내산보다 30% 저렴한 '미국산 계란' 판매를 시작했다. 홈플러스가 공수한 미국산 계란은 30구...
편의점업계, 아시안컵 마케팅 경쟁 돌입…'치맥' 할인 2024-01-10 09:05:03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우리 대표팀이 바레인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하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중심으로 40여종의 상품을 할인한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 때마다 잘 팔리는 맥주는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1년치 커피 행운 점쳐볼까"…스벅부터 뚜레쥬르까지 '추첨' 2024-01-09 22:56:11
유통업계가 갑진년(甲辰年) '행운'을 점치는 재미를 더한 추첨 마케팅으로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9일 유통가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으로 추첨 마케팅 활용에 나선 곳은 프랜차이즈 업계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위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줄줄이 추첨 이벤트를 열고 있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잘키운 캐릭터가 일당백…유통업계 효자됐다 2024-01-08 18:03:51
굿즈 열풍유통업계의 독자 캐릭터 개발 바람은 기존 유명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보다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포켓몬·짱구·펭수 등 이미 유명한 캐릭터와 협업할 경우 유통회사는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회사에 제휴 사용 수수료를 내야 한다. 반면 유통사가 직접 캐릭터 IP를 갖고 있으면 수수료를 낼...
한화투자증권 "호텔신라 4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2024-01-04 09:11:32
46%, 18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를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68% 내린 6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통업계, 연초부터 '위스키 전쟁' 2024-01-03 17:54:19
지난해 1~11월 국내 위스키 수입량은 2만8391t으로, 종전 ‘역대 최대’였던 2022년 전체 수입량(2만7038t)을 넘어섰다. 유통업체들이 위스키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도 수입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위스키는 소비자 선호도가 비교적 명확하고 물량이 한정돼 있어 충성 고객이 많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설 선물 미리 준비 하세요"…사전 예약하면 할인 듬뿍 2024-01-03 16:07:10
절호의 기회다.○작년보다 사전 예약 품목 늘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은 일제히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1일까지 전국 32개 점포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작년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을 10% 늘렸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건강식품, 주류 등 220여 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