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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 미역·가라오케가?…미술의 금기를 흔드는 전시 2024-10-06 19:23:09
음표’(2024·사진)가 단적인 예다.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장판처럼 놓인 작품에 앉아야 한다. 작품 바닥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 작업의 진동을 오롯이 느끼기 위해서다. 스위스 취리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팔로마 아얄라의 ‘가라오케 리딩’(2019)은 노래방을 전시장에 옮겨왔다. 작품에선 페미니즘 작가인 글로리아...
괴테의 일생을 바친 '파우스트'…무대 위 선율이 되어 휘몰아치다 2024-09-10 18:16:28
메피스토펠레스의 특성과 심리를 음표로 표현해냈다. 최수열이 사전 인터뷰에서 언급한 대로 “1시간여 진행되는 연주 안에 오르간, 테너 솔리스트, 합창단”까지 등장했다. 그러니 이 곡은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종합예술 세트’나 다름없었다. 파우스트의 복잡한 심경은 연주...
철사조각 하나 하나가 음표…'아이언 맨'이 엮은 철의 교향곡 2024-09-05 18:26:53
“음악은 다음 음표에 관한 것이다.” 전설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말이다. ‘철의 조각가’ 존 배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명예교수(87)는 자신의 작업을 번스타인의 이 말에 비유한다. 가벼이 흘러가는 구름처럼,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고목의 흔적처럼 보이는 기하학적 철 조각들은 연약하되 단단하고, 닫힌...
전쟁에 긁힌 동심으로, 뇌안에 얽힌 암호로… 예술이 된 낙서 2024-09-05 11:04:31
기반해 세운 본인만의 그림 방식이다. 캔버스를 채운 기호들이 난립하는 듯 보이면서도 일종의 질서감이 느껴지는 이유다. 이해하기 쉬운 전시는 아니다. 작가가 의도한 결과다. 작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 각 음표의 상징적인 의미를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의식이 흘러가듯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두 전시 모두...
익숙했던 바흐 무반주 첼로곡…악기 바꿨더니 '새로운 맛' 됐다 2024-08-13 18:29:35
지그는 장엄한 결말을 상징했다. 음표라는 비언어적 암호로 기록된 이야기 속에서 연주자는 상황과 분위기, 제스처, 표정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새로운 디테일을 상상했다. 현란한 활놀림으로 빚어낸 쿠랑트와 부레에서는 다혈질의 급한 성격이, 장난스럽고 경쾌한 가보트에서는 주인공이 느끼는 명랑한 기쁨이 꽃피었다....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국립심포니의 드보르자크에 놀라다 2024-08-02 18:13:10
느낀 것은 처음이라 놀라웠습니다. 음표를 따라가기에 바쁜 연주가 아니라 지휘에 맞춰 한 몸으로 움직이는 오케스트라의 연주 또한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 아르떼 회원 ‘yummy0’ ● 티켓 이벤트 :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가 오는 6~1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경쾌했던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 2024-07-28 17:20:50
‘음표 위의 사람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아레테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이 8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야나체크의 현악4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 버르토크의 현악4중주 제5번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세상친구 연극 ‘세상친구’가 8월 11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마린스키발레단 첫 동양인 발레리노 2024-07-19 18:10:53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음표와 리듬으로 터지는 느낌을 준다. 현란한 타악기의 합창이 곡 내내 펼쳐지고, 미니멀한 음절이 결합과 해체를 반복하면서 여러 차원의 소리가 열리는 전개가 흥미롭다. - 칼럼니스트 이진섭의 ‘한 판 클래식’ ● 연필로 그린 용이 중국으로 갔다 대형 연필 드로잉 작품으로 유명한...
한소희·전종서,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시끌'…"걱정마" 해명 2024-07-16 16:19:43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신이 난 듯 음표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고 전종서는 "drive through with this girl♥(이 소녀와 드라이브)"라는 글을 적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몇몇 네티즌들이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제 나만의 음악 세계 자리 잡아…음악이 절실한 곳 찾아가고 싶어" 2024-07-10 18:19:24
악보의 음표를 직접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러운 선율의 흐름을 찾고, 머릿속에서 맴도는 수많은 음악적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내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노래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진 않아요. 오히려 운동선수가 훈련하듯 매일매일 4~5시간씩 기본기, 테크닉 등을 갈고닦는 데 집중하죠. 경험이 만들어낸 변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