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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LA서 '새해벽두 폭탄테러' 모의 일당 체포…"기업들 공격 시도" 2025-12-16 05:21:08
공격 시도" 당국 "친팔레스타인 단체 회원 4명…이민단속국 테러 모의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새해 벽두에 폭탄 테러를 하려고 계획한 일당 4명이 검거됐다고 미 연방 검찰과 수사 당국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캘리포니아 중부지방검찰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현대車사장, '구금사태'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할것" 2025-12-15 23:45:53
의논해왔고, 지금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9월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체포했다가 한미 외교협상의 결과로 풀어준 바 있다. 현지 언론은 한국 기업의 현지 채용 미흡 및 잇단 사망사고가 단속의 빌미를 줬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맹폭에 유럽 분열…"우크라 걱정에 반격 못해" 2025-12-15 22:23:37
지적하며 디지털 규제, 지속가능성 법률, 이민 정책 등 유럽 시스템 곳곳을 향해 공세를 펼쳤다. 이는 유럽에 큰 충격이었지만 EU 집행위원회 내부와 유럽 각국은 대응방안을 놓고 견해가 갈렸다. 익명의 당국자들에 따르면 일부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손을 뗄까 우려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에게 보복성 대...
호주 총격범 맨손 제압한 '시민 영웅'…수술 후원금 10억 모였다 2025-12-15 20:46:58
40대 무슬림 이민자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의 가족은 그가 팔과 손에 총상을 입고 시드니의 세인트조지 병원에서 수술받은 뒤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기념행사 도중 2인조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해 모두 16명이 사망했고, 부자(父子) 총격범 중...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반이민 정서도 우파 바람이 부는 요인 중 하나다. 칠레에선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이 유입되며 강력 범죄가 증가해 이민에 미온적인 좌파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진 상태였다. 다비드 알트만 칠레가톨릭대 교수는 로이터통신에 “칠레 유권자들이 4년 만에 더 파시스트가 된 것은 아니다”며...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불법 이민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좌파 정부에 대한 반감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남미 전반에 우파 집권 흐름인 ‘블루 타이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4년 임기(중임제)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카스트 후보는 58.2%의 득표율로,...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대통령 당선인은 불법(서류 미비) 이민자 추방을 약속했다. 그는 유세 과정에서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날짜를 일일이 세어가며 불법 이민자를 겨냥해 "옷만 걸친 채 떠나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떠나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군사 독재에 대한 사회적 반감에도 조직범죄와 싸우기 위한 군대의 권한 확대를 피력한다....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이민 문제와 같은 실제적 문제로 이동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이는 이번 칠레 대선에서도 관찰된 바 있다. '남미의 모범생'이라는 국제사회의 평가가 무색하게 수도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 유입과 맞물려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 경제 성장 속도까지 둔화하면서, 좌파 보리치 정부에 대한...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일할 사람 늘리고, 국가 재정 튼튼히 해주죠 2025-12-15 10:00:15
일본에서 나온 뉴스입니다. 얼핏 미국은 이민을 반기고, 일본은 통제하려 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두 국가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지요. 제조업의 몰락, 저출산·고령화로 두 나라 모두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동시에 외국인 유입이 가져온 사회·문화적 갈등과 복지비용 증가가 정치적 이...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집권…중남미 우파 바람 더 거세졌다 [종합] 2025-12-15 09:03:38
이민자 추방과 강력한 치안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군의 치안 개입 확대와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도 언급했으며, 엘살바도르식 대형 교도소 건설과 갱단 강경 대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다만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해당 정책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온건 우파와의 협력이 불가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