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립발레단 재해석한 '해적' 독일 무대에 2025-10-14 15:56:39
설정했다는게 발레단의 설명. 18일 공연에는 조연재와 이재우가, 19일 공연에는 안수연과 하지석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한국 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위상이 높은 지금, 국립발레단이 다시 한번 한국 클래식 발레의 예술성과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말했다. 이해원 기자
[이 아침의 안무가] 50여개 작품 창작…현대무용의 한 획 긋다 2025-10-13 17:32:00
무용단을 위해 50개 작품을 만들었다. 10여 년 전부터는 자신의 대표작으로 불릴 만한 대작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오는 11월 에크만이 스웨덴의 대표 무용단 예테보리오페라댄스컴퍼니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2022년 스웨덴에서 초연한 최신작 ‘해머’를 서울에서 만나볼 기회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동서식품, 다음 달 대구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개최 2025-10-13 08:59:07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해왔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제15회 행사는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음악가가 참여한다. 공연 정보와 관람 신청에 대한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늘의 진심을 보여줄 것"…부상 딛고 돌아온 알브레히트 2025-10-12 17:12:28
같은 음악, 같은 동작인데도 오늘의 나와 어제의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발레는 ‘살아 있는 예술’이에요. 완벽한 재현이 아니라. 오늘의 진심을 보여주는 게 이 장르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다시 알브레히트, 진심이 춤이 되는 순간에 서다 2025-10-10 15:03:23
"아까도 언급했지만, 결국 예술은 ‘생각하게 만드는 일’ 같아요. 몸으로 느끼고 영혼으로 깨닫는 과정. 무대 위에서 순간순간 진심으로 존재하는 것, 그게 제가 찾는 예술의 본질이에요."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해원 기자·사진/이솔 기자
보자기처럼 감싸안는 예술…김수자의 두 공간 2025-10-09 16:42:53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 고요한 한옥의 기억 속에서도, 빠른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예술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쉰다. 선혜원의 거울바닥과 절제된 카타콤 같은 강남의 공간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런 경계를 보여주며 예술을 통해 우리가 숨 쉬는 존재라는 걸 전한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국립극장 무대 오르는 한국 현대무용의 '두 축' 2025-10-08 16:39:57
가장 핫한 클럽 한가운데로 들어갔다”며 “폭발하는 에너지에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었다”고 묘사했다. 김 안무가는 “더 벨트는 정해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신 관객 각자의 감각을 깨우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예측 불가능한 여정에 국내 관객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보따리처럼 감싸안는 예술...김수자의 두 공간을 가다 2025-10-07 08:00:01
빠른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예술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쉰다. 안과 밖, 전통과 현대, 고요와 소음, 실재와 반사, 삶과 죽음…. 선혜원의 거울바닥과 절제된 카타콤과 같은 강남의 공간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러한 경계를 보여주며, 예술을 통해 우리가 숨쉬는 존재라는 걸 전한다. 이해원 기자
11월 국립극장엔…한국 현대무용 투톱의 신작이 펼쳐진다 2025-10-03 08:00:10
경계를 허물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대중과 함께 울고 웃었다. 2021년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 '굿 필링'등 곡의 뮤직비디오 참여도 하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스테디 셀러 '바디콘서트' 15주년을 맞아 15회 장기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해원 기자
모네·르누아르·앤디 워홀…100년 미술사 한자리에 2025-10-01 17:50:17
물납제로 국가가 소장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전시의 마지막은 이탈리아 현대미술가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의 청동 조각 ‘에트루리아인’이 장식했다. 고대인의 전신상 앞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관람객의 모습이 작품의 일부가 되도록 연출했다. 전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