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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한동훈 폭행' 정진웅 수사 검사들, 한직 발령에 사표 2020-08-31 14:12:52
비(非) 수사부서인 고양지청 인권감독관으로 발령이 난 이후 31일 사표를 냈다. 장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어디에 도장을 찍어야 될지도 몰랐던 철부지 검사가 부장이 되어 후배 검사들을 지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가게 돼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
추미애 "검사는 인권 옹호의 최고 보루"…윤석열 발언에 '촉각' 2020-08-03 15:56:18
기관이고, 검사는 인권 옹호의 최고 보루"라며 "검사는 인권감독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또...
정의연, 수요시위서 검찰 규탄…"먼지털이 수사 중단하라" 2020-07-22 13:40:12
인권을 침해한 행위 아니냐"고 주장했다. 정의연은 앞서 이달 15일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실에 검찰이 강압적 방법으로 참고인 출석을 강요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나영 이사장은 "용기 있는 피해자들과 전 세계 시민들이 함께 쌓아 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리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안진걸...
윤석열 절충안 바로 걷어찬 추미애…"지시 잘라먹어" 갈등 최고조 2020-07-09 00:57:16
조사가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배당된 점을 문제 삼으면서 대검 감찰부가 총괄할 것을 지시했다.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지시를 받고 진정 사건을 대검 감찰과와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이 함께 조사하도록 했지만 대검 인권부장에 총괄을 지시하면서 추 장관의 공개 질타를 받았다. 장관의 지시를 절반만 이행해...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진중권 "갈라진 檢…통치권자 文, 결정내려야" 2020-07-02 17:38:58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내려보낸 것에 대해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해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말 안 듣는 검찰총장과 일해 본 법무부 장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추...
윤석열 때리고 조국 감싸는 법사위…"이러려고 가져갔나" 2020-06-30 11:11:00
"검찰의 그러한 수사를 개혁 대상으로 삼고 있고, 인권수사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중"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에는 법무부 업무 보고를 받겠다며 추미애 장관을 불러다 놓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법자금 수수 사건 수사팀 감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한명숙 전 총리 관련 검찰 수사가 잘못됐는데, 이...
野 "文, 윤석열에 '살아있는 권력 제대로 수사하라' 발언 진심이었나" 2020-06-26 15:40:14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내려보낸 것에 대해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해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말 안 듣는 검찰총장과 일해 본 법무부 장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추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사람에 충성 안해서 발탁됐는데…' 추미애 "내 말 안 듣는다" 2020-06-26 09:50:16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내려보내고 대검 인권부장이 (총괄해) 보라고 하며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주최 초선의원 혁신포럼 강연에서 "(윤 총장이)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해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말 안 듣는...
김남국 의원 "윤석열 총장, 추미애 장관 명령 따라야" 2020-06-26 09:30:42
총장이) 인권감독관 대검의 인권감독부장과 서울중앙지검의 인권감독관이 협업하라는 식으로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 장관 말을 잘라먹은 게 아니라 아예 이행하지 않고 무시한 것이다. (추 장관이) 웃으면서 말을 하셨다고는 하지만 뼈 있는 말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윤 총장을 비판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