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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 2024-02-19 17:22:13
현지 인권단체는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총 4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승인 집회를 엄격히 금지하는데 나발니 추모와 관련된 시위가 예고되자 당국은 "불법 집회"라며 경고한 바 있다. AFP 통신은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구금된 사람들이 단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유일하게 판결 세부...
나발니 '제2의 마틴루서킹'될까…NYT "전세계 분노 부른 순교" 2024-02-19 16:19:22
내 인권탄압 반대 운동을 펼쳐 온 영국 금융계 인사인 윌리엄 브라우더는 "알렉세이 나발니는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사랑받아왔으며, 살인자에 의해 목숨을 빼앗긴 인물이 됐다"면서 그를 킹 목사에 견줬다. 그는 "이는 고전적인 '선 대(對) 악'의 이야기다. 이런 유형의 상징과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하찮은...
나발니, 우크라전 변수되나…서방 무기지원·러 제재 목소리 2024-02-19 10:55:56
러시아 추가 제재 시사…주러 영국 대사도 추모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돌연 사망하면서 서방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추가 지원과 러시아 제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추가 군사 지원 차질...
주러 미대사,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정치탄압 희생자" 2024-02-18 22:00:38
주러 미대사,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정치탄압 희생자"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에 대한 서방의 규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린 트레이시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나발니 추모 장소를 직접 방문했다. 주러 미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트레이시 대사가 나발니의...
[르포] "꽃만 두고 가시오"…'침묵의 헌화' 나발니 추모현장 2024-02-18 20:42:03
한다. 현지 인권단체 OVD-인포는 러시아 32개 도시에 마련된 나발니 추모 장소에서 총 400명 이상이 끌려가 구금됐다고 밝혔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도 나발니 추모 집회와 관련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장 주변에는 헌화하지는 못한 많은 사람이 솔로베츠키 기념비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서...
임태희 경기교육감 "기초학력 미달해도 졸업시키는 제도 바꿔야" 2024-02-18 18:38:06
경기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인권과 책임이 병립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생 인권이라는 명목하에 학생의 교육적 책무성이 등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학력과 인성이 미달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유보하고 분리 교육할 권리가 학교에 있다는 설명이다. 임...
'한복조롱' 日의원, 군마 추도비 문제에 '조총련 관여' 갈라치기 2024-02-18 14:08:01
등 150명은 철거 개시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현장에 모여 추도비에 헌화하고 반대 의사를 재차 밝혔다. 또 철거에 반대하는 예술가들은 일본의 유명한 팝아티스트인 나라 요시토모(奈良美智) 씨를 비롯한 4천300명분의 서명을 모아 군마현에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군마현은 지난달 말 결국 추도비를 철거했다. 이와 관...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물류업체의 일용직 일자리는 과거 공사 현장 일용직과 비슷한 구조다. 그때그때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 들어와서 원하는 만큼 일하는 시스템이다. 사실상 거의 완전히 개방된 인력시장이라 체계화된 채용·인사 검증 절차가 없다. 한 인력 중개 시장 관계자는 “건설 현장은 위험·공동 작업이 많은 탓에 상대적으로 체계...
"신장 강제노동 동원 의혹"…VW 차량 수천대 美항구에 발묶여 2024-02-15 07:54:58
날 독일 언론 한델스블라트가 중국 신장 지역 인권 문제 전문가인 학자 아드리안 젠츠의 연구를 인용해 2019년 폭스바겐 공장 건설 현장에서 강제노동이 자행됐다고 보도한 데 따른 반응이었다. 당시 자동차 운항 시험 트랙 건설 과정을 담은 사진에 군복을 입은 위구르 노동자들이 찍혔다는 것이다. 트랙 건설을 담당한 국...
청소년 출연자에 프로그램 의도·불이익 설명…가이드라인 개정 2024-02-14 16:31:00
개정 계약서에 기본적 인권·출연료 독자 청구 명시…방통위, 내달 14일 시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방송출연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를 위한 표준 제작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다음 달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2020년 12월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방송 제작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