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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3,800억 적자…당국 "자발적 인수합병 유도" 2024-08-30 17:29:36
내다봤습니다. 다만 금융당국과 업계는 저축은행업권의 유동성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고, 대손충당금적립률 역시 법정기준을 초과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손실흡수능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연체율과 비교했을 때 현재는 크게 낮은 수준인데다 당시 자기자본비율...
저축은행 상반기 3,804억 적자…연체율도 8%대로 2024-08-30 09:21:39
올 상반기 저축은행업계의 적자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도 악화돼 8%대로 치솟았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3,804억 원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적자규모가 2,839억 원 확대된 것이다.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되면서 연체가 늘고,...
[단독]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도 '구조조정 태풍' 2024-08-22 17:50:52
대표적 서민 금융회사인 저축은행업계에 ‘부실 구조조정’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다섯 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 긴급 경영실태평가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당국은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등이 치솟은 저축은행에 부실자산 처분, 증자 등 경영개선 조치를 강제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3%p 인상…최고 3.9% 2024-08-19 17:34:19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3%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19일부로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이나 회전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지점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은...
5대 은행은 내리는데…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역주행' 2024-08-12 17:20:36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이 하반기 영업 확대를 위해 예금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PF 신규 대출은 중단했지만 언제까지나 영업을 안 할 순 없는 노릇”이라며 “최근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 등을 중심으로 신규 대출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 정기예금...
[단독] 저축은행, 부실채권 '꼼수 매각' 논란 2024-08-07 17:57:23
저축은행업계는 최저 입찰가를 대출원금 수준으로 높게 책정해 경·공매를 사실상 무산시켰다. 그러자 금감원은 지난달 규제를 더 강화해 대출 원리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되면 1개월마다 경·공매를 통해 처분하도록 했다. 유찰 후 재공매 때는 직전 가격보다 10% 이하로 가격을 깎도록 했다. 금감원은 “2금융권 건전성...
저축은행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20%로 껑충 2024-07-31 17:44:22
상승한 6.92%를 기록했다. 토담대 잔액은 3월 말 기준 저축은행 11조3000억원, 여신전문 4조6000억원, 상호금융 12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리지론과 토담대는 PF 초기에 토지 매입을 위해 나가는 대출이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규제는 일부 차이가 있다. 저축은행은 전체 여신의 20%까지만 브리지론을 내줄 수 있지만...
김병환 "DSR 적용범위 단계적 확대…LTV 규제 강화엔 반대" 2024-07-21 06:07:03
상호금융업·여신전문업·저축은행업권은 은행권과 달리 장기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어서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고, 적용되는 금리 수준 정도 높은 것에 기인한 현상"이라며 DSR 수준을 일원화하는 방안에 반대 뜻을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생아 대출 등 정책대출로 인해 집값이 올랐다는 지적에...
부실 털어 연체율 낮췄지만…'산 넘어 산' 2024-07-16 17:39:07
돌았던 저축은행업계, 올 들어 처음으로 연체율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전성 우려는 줄어든 것인지, 취재기자와 만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경제부 장슬기 기자 나와있습니다. 장 기자, 지난해부터 꾸준히 올랐던 저축은행 연체율이 올해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건전성이 얼마나 개선된 겁니까?...
[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저축은행업계에는 20% 이상으로 이미 의무화된 바 있다. 시행사가 저축은행에서 PF 사업을 위해 돈을 빌리고 싶으면 자기자본으로 20%는 채운 상태에서 빌려와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되자 증권, 캐피탈 등 의무비율이 없는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저축은행업계 또한 부동산 PF로 분류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