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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시대, 車부품 '모듈·슬림화'로 정면 돌파 [산업리포트] 2024-03-13 11:20:50
시트 열선으로 만들었다. 적은 에너지로도 온도를 쉽게 높일 수 있다. 소비전력을 기존 방식 대비 15% 이상 낮췄다. 저전력 카본히터 시스템은 기아 EV9 등에 적용됐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비(전력 소모량 대비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뷰닉스’ 2024-03-11 21:59:23
적외선광학렌즈의 가장 큰 미래시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장착 나이트비젼용 적외선카메라 시장이다. 향후 4단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대표는 “핵심부품인 적외선광학렌즈 시장은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장증대에...
'적자 탈출' 제판분리 보험대리점…과당경쟁은 '과제' 2024-03-11 15:50:01
삼성화재금융서비스도 각각 64억 원, 104억 원의 적자를 냈다. 하지만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후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보험업계의 제판분리 바람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생명과 AIA생명도 지난해 각각 자회사형 GA를 설립한 바 있다. 자회사형 GA 열풍이 이어질수록...
中, '5% 안팎' 경제 성장 자신했지만…'맹탕 양회' 지적 부담 2024-03-11 10:15:01
적자율을 높이는 일반국채와 달리 정부기금 형식의 별도 항목으로 편성돼 재정적자에 반영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과거 초장기 특별국채가 1998년 아시아 외환 위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사태 등 경제가 비상 상황일 때 발행됐다는 점에서 중국 당국이 올해 경제 상황을 그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롯데 신유열 공들인 초실감형 메타버스, 주주들 마음도 사로잡나 2024-03-11 06:15:02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사업 발굴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신 회장도 연이어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을 강조하며 그룹 전체가 AI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계열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최신 AI 트렌드를 설명하고 그룹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도...
"전 아무 때나 출근합니다"...'근무혁신' 하니 달라진 것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09 08:00:00
사적 이유로 외출이 허용되는데요. 직원 스스로 업무를 조정하는 자율성을 주다 보니 업무 집중도는 오히려 올라갔다고 합니다. ● 대학 보내주는 회사…"유연근무제로 일과 학업 모두 잡았죠" "그 회사에 입사하면 대학도 보내주고 학비도 내주는데 공부시간까지 자유롭게 준대" 전남 지역 취업준비생들이 변압기...
스피드플로어, 인하대학교 'INtroduce 기술실증' 참여 2024-03-08 11:33:48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플로어는 앞으로 화물 운송 기술 발전에 기여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화물칸에 들어가는 사람이 한 명도 없도록, 그래서 자율주행이나 다른 물류 기술들이 발전했을 때 화물차량의 기술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더불어 화물차량도 함께...
'사우디판 CES' LEAP 폐막…네이버 부스 방문 1만 명 넘어 2024-03-08 09:47:48
찾았다. 지난해 10월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적 있는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은 부스를 둘러본 뒤 "네이버는 모든 기술을 다 가지고 있다. 이러한 좋은 기술들을 가지고 사우디에 와서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문객들은 네이버가 세계 3번째이자 한국어로는 최초인 초대규모 AI를 선보였다는 점에...
"이런 걸 팔다니"…국내서 버젓이 유통된 해외 리콜 제품 2024-03-07 11:27:07
‘자율 제품 안전 협약’을 통해 해외 위해 제품의 온라인 유통 차단에 힘쓰고 있다. 자율 협약을 체결한 플랫폼에 소비자원이 차단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김가영 소비자원 위해관리팀장은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과 소비자24 온라인 사이트에서...
"해외선 리콜 제품, 국내엔 버젓이 유통" 2024-03-07 10:20:02
감전 위험 등 전기적 요인과 제조 불량에 따른 고장, 과열·발화·불꽃·발연이 리콜 사유로 꼽혔다. 아동·유아용품의 경우 소형 부품 삼킴·질식 위험으로 인한 리콜이 가장 많았다. 아울러 소비자원은 정식 수입사를 통해 해외 리콜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했음에도 구매대행 등을 통해 재유통된 사례 513건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