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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대우조선 `참사 되풀이`…중대재해 로드맵은 아직 [뉴스+현장] 2022-10-20 18:58:19
대우조선해양 등 산업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사고 체계의 전환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 차관은 20일 열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곧 발표될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주요 방향인...
대우조선 '21년 매각 진통' 끝내나…새주인 찾아 정상화 전망 2022-09-26 11:32:05
이런 상황에서 한화로의 인수는 대우조선 경영정상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 내부에서도 한화 인수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신속한 매각을 결정한 것은 '끌면 끌수록 좋지 않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민간기업이 새...
최규종 한국조선해양플랜트協 부회장 2022-09-05 18:21:37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2일 제4차 임시총회를 열고 최규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사진)을 부회장에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2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산업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특허청 특허심사국장,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 및...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에 최규종 전 산업부 정책기획관 2022-09-05 11:05:24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에 최규종 전 산업부 정책기획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일 제4차 임시총회를 열고 최규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2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대우조선파업 끝났지만 8천억 피해에 신뢰하락…韓조선 '험로' 우려 2022-07-22 18:54:01
버린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조선해양이나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 모두 하청업체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며 "다른 업체에서도 이번 대우조선해양 사태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인상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주 입장에서는 ...
대우조선사태에 '세계1위' 韓조선 위상 타격…납기준수 못할수도 2022-07-18 18:48:42
조선해양에 대한 피해를 넘어 한국 조선업 전체의 신뢰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업은 선박을 계약한 선주사가 발주 후 물건 등을 실을 화주와 곧바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선박 인도가 늦어지면 화주와 맺은 운송 계약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선주사 입장에선 납기일 준수가 가장...
극지연구소,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연구 2022-03-25 11:23:42
조선해양은 약 20년간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 연구로 극지운항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북극해 항로를 이용하는 야말 LNG선을 제작했다. 인하대와 인하공전은 선박이 극지를 운항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돌 시뮬레이션을 통해 마모 등을 분석하고 쇄빙선 설계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인하대는 극지용...
[심층분석] 대우조선·HMM 매각 `다시 원점으로` 2022-03-11 19:39:15
조선해양은 2조 원, 쌍용차는 3천억 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장현 /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 대우조선해양의 규모로 봤을 때, 굉장히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이 민간기업이 아니고 공공기업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공재로서의 중요성을 보고 자본이라든가 기업 정상화의...
대우조선·HMM·쌍용차, 몸값 올리는 게 우선 2022-03-11 19:35:56
조선해양은 2조 원, 쌍용차는 3천억 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장현 /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대우조선해양의 규모로 봤을 때, 굉장히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이 민간기업이 아니고 공공기업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공재로서의 중요성을 보고 자본이라든가 기업 정상화의...
현대중공업, 서울대와 스마트조선 인재 키운다 2022-03-07 17:34:21
인공지능(AI)과 조선해양공학을 융합할 인재를 육성한다.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조선소 등 차세대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7일 서울대 대학원에 석·박사 융합과정인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을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선해양공학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