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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서 '무죄' 2025-01-06 14:36:06
먹여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47) 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건 발생 24년 만이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박현수 지원장)는 6일 김씨의 존속살해 사건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 A(당시 52세)씨에게 수면제를 탄...
日법원, '헌금 논란' 통일교 해산명령 내릴까…3월까지 판결할듯 2025-01-03 09:00:54
임의 종교단체로서는 존속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어머니가 통일교에 거액을 기부해 가정이 엉망이 됐다"고 범행 동기를 밝힌 이후 가정연합의 고액 헌금 등이 문제가 되자 조사 끝에 법원에 해산명령을 청구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아버지 안 죽여"…'24년째 수감' 김신혜, 재심 결과 나온다 2024-12-16 10:22:02
탄 술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47)씨의 재심 결과가 나온다. 사건 발생 24년 만이자, 재심 결정 9년 만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박현수 지원장)는 존속살해·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을 오는 18일 연다. 김씨는 수면제를 탄 술을...
"외계인이 조종해서"…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2024-11-28 18:33:12
친할머니를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손주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 권상표 부장판사는 존속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 7월 22일 밤 강릉 강동면 한 주택에서 함께...
폭력 일삼던 父 죽이려한 30대…집행유예 선처 2024-11-11 14:35:24
실형을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심재완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1일 오후 7시 42분께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아버지 B(6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따로 사는 아버지가 찾아와 어머니와...
"술값 내놔" 母에 욕설…분노한 30대 아들, 친아버지 살해 2024-11-07 09:01:29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구속된 30대 아들 A씨를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의 아버지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배우자에게 술값을 달라며 욕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그런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며칠 전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직접...
"배려해야지" 엄마 잔소리 들은 15살 아들…친엄마 살해 2024-11-05 00:06:57
꾸중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4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부칙명령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심신장애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아버지 둔기로 살해한 아들…경찰, 구속영장 청구 2024-11-01 19:41:00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한 3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자택에서 어머니에게 술값을 달라며 욕을 하는 7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40대 '중형' 2024-10-31 12:33:07
40대가 어머니와 친형을 태운 차를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이지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49)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6월 9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선착장에서 70대 어머니, 50대 친형과 함께...
민희진 "최근 미행당해 경찰 신고…BTS 뷔 군대서 전화" 2024-10-30 00:24:49
"살해 협박도 받았다. 별 희한한 웃기는 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민 전 대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민 전 대표는 "뷔가 군대에서 가끔 전화한다. 원래 그 친구는 되게 해맑은 아이다.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