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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9만부 인쇄…한경신문 '부평공장 시대' 개막 [뉴스+현장] 2025-04-07 17:44:11
내 한국경제신문 윤전공장. 로봇차량 한 대가 개당 2만m 분량의 종이 두루마리를 나른다. 다른 한쪽에선 현장 담당자가 윤전기 가동 버튼을 누르자 요란한 소리와 함께 초당 50여 부씩 신문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한국경제신문이 오늘(7일) 제69회 신문의 날을 기념해 부평 윤전공장 1호기 시운전 가동 행사를 열었다....
외신 '만우절 기사' 찾기 어려워졌다…"가짜뉴스의 시대라서" 2025-04-01 19:25:55
기사의 인기가 시들해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종이신문으로 뉴스를 접할 땐 독자들은 신문 제일 위에 적힌 날짜에 보도가 이뤄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첫 보도가 나오고 며칠,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해당 온라인 뉴스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AI 이미지와 실제의 구분이...
가드레일 충돌한 中전기차 '폭발'…3명 사망 2025-04-01 13:03:42
신문은 샤오미를 인용, 사고 차가 SU7 표준 버전이라고 전했다. 현재 판매 중인 샤오미 SU7 라인업은 표준·프로·맥스 등 3종이다. SU7은 전자제품 회사로 유명한 샤오미가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3년 만인 지난해 3월 출시한 첫 모델이다. 포르쉐 타이칸을 닮은 디자인에 샤오미의 스마트 환경을 자동차로...
"中 샤오미 전기차 고속도로서 충돌 후 화재…탑승자 3명 사망" 2025-04-01 12:51:47
신문은 샤오미를 인용, 사고 차가 SU7 표준 버전이라고 전했다. 현재 판매 중인 샤오미 SU7 라인업은 표준·프로·맥스 등 3종이다. SU7은 전자제품 회사로 유명한 샤오미가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3년 만인 지난해 3월 출시한 첫 모델이다. 포르쉐 타이칸을 닮은 디자인에 샤오미의 스마트 환경을 자동차로...
궤도 "시공간에 무한을 담는, 블랙홀이라는 가장 완벽한 그릇" 2025-03-30 09:38:10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꼽은 브라이언 콕스의 신간 이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궤도가 보내온 서평을 소개한다. 우주의 입구이자 시공간의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경이로운 경험은 이 책의 첫 문장을 읽을 때가 아니라...
[책마을] 시공간에 무한을 담는, 블랙홀이라는 가장 완벽한 그릇 2025-03-28 17:19:49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꼽은 브라이언 콕스의 신간 이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궤도가 보내온 서평을 소개한다. 우주의 입구이자 시공간의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경이로운 경험은 이 책의 첫 문장을 읽을 때가 아니라...
"사랑이 시키는 미친 짓 우리가 인간이라는 증거" 2025-03-27 17:12:57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이전엔 부업으로 신문이나 잡지에 칼럼을 기고했죠. 라디오 출연도 종종 했고요. 그렇게 쌓인 이야기를 에세이로, 또 소설로 펴내다가 훌쩍 이만큼 왔네요.” ▷자기계발서 성격의 에세이로 시작해 단편소설, 장편소설까지 확장했습니다. “저 스스로는 작가 커리어의 진짜 시작을 2012년 낸 일곱...
임경선 "사랑이 시키는 미친 짓, 우리가 인간이라는 증거"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3-26 18:18:45
“한국경제신문은 기업이나 금융권에 다니는 남성들이 많이 볼 것 같아서 인터뷰에 응했다”고 했다. 추천 책 리스트도 이들을 타깃으로 내놨다. 자신의 책을 가장 덜 읽을 것 같은 이들을 향한 전직 마케터 출신다운 ‘독자 파이 키우기’ 전략인 셈이다. ▶전업작가 20주년이라고 들었습니다. "1994년부터 12년간 직장...
SM라이프디자인 남화민·박준영 대표 "?K팝 전략기지로 도약" 2025-03-26 15:59:24
완공했다.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가 26일 SM라이프디자인에서 두 대표를 만나 회사의 역사와 향후 경영전략을 들어봤다. Q. 남 공동대표는 그동안 SM라이프디자인에서 구조조정 업무를 맡았다. 대표에 취임한 소감이 남다를 듯하다. 남 공동대표 : 경영학을 전공하고 평생 경영관리 분야에 집중해 왔다. 2002년 두산CPK...
산불 초비상인데…'누가 그랬는지 알아?' 음모론 점입가경 2025-03-25 19:10:01
이 교수는 "최근에는 고연령층조차 종이신문보다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하는 시대가 됐고 콘텐츠 생산자들은 이를 통해 돈을 벌기 때문에 더욱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며 "확증편향에 따라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이 심화하면서 극우와 극좌로의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