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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자에 경의를" 이대서울병원 첫 '울림길' 시행 2025-10-01 16:12:26
3층 중환자실 입구에서 장기기증자의 마지막 여정을 기리는 '울림길' 의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병원에서 시행한 첫 울림길이다. 울림길은 장기 기증자가 수술실로 이동하는 마지막 순간 기증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마지막 여정에 예의를 표하는 의식이다. 해외에선 '아너 워크'로 불린다. 이날...
'용의 눈물'·'정도전' 배우 김주영, 폐렴으로 별세…향년 73세 2025-10-01 16:02:37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조민수 역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는 무속인으로 전향해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곰에게 공격당한 임신부…물어뜯겼지만 기적 '생존' 2025-10-01 11:31:34
오른쪽 안구가 떨어져 나왔다. 왼쪽 귓바퀴와 외이도가 찢어지고 고막에 천공이 생기는 등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 임신 14주의 샤오칭은 지난 9일 태아에 끼칠 여러 위험을 무릅쓰고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옮겨졌다가 18일 퇴원했다. 수술 후 경과는 좋은 편이고 태아도 무사하나, 오른쪽 눈의 시력은...
中서 곰에게 공격당한 임신부 "물어뜯긴 뒤 죽은 척 버텨" 2025-10-01 11:16:17
무릅쓰고 6시간에 걸친 수술이 진행됐고 중환자실에 옮겨졌다가 지난 18일 퇴원했다. 수술 후 경과는 괜찮은 편이고 태아도 무사하나 오른쪽 눈의 시력은 회복하기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남편은 치료비는 당국 정책에 따라 90% 이상 환급 받을 예정이지만 후속 치료를 위해 시안시에 머무르면서 발생하는 비용...
이집트 나일강 삼각주 지역 건물 화재…8명 사망 2025-09-26 21:58:29
1명은 중환자실에 있고 8명은 여전히 입원 중이며 나머지는 치료받은 뒤 퇴원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7월 7일에도 카이로 도심의 통신사 건물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으며,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파업 단어만 들어도 가슴 철렁"…불안에 떤 서울대병원 환자들 2025-09-24 17:21:57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과를 제외하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필수의료과는 교섭위원으로 임명된 인력이 교섭에 참여하고 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2조의 2와 제42조의 3에 따르면 쟁의행위를 하더라도 국민의 생명·건강·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미치는 이른바 ‘필수유지업무’는...
'경고파업' 끝…'무기한 총파업' 돌입 2025-09-24 11:58:26
단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투입되는 필수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병원 관계자는 의사들의 외래 진료 등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고, 환자 이송 등에 필요한 인원은 최대한 대체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검사 등 일부 업무는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석훈, 故 강수연 6촌이었다 "20년만에 만나 부둥켜안아" 2025-09-24 10:01:18
그는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수연은 4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스타덤에 올라 하이틴 스타로 거듭났다. 임권택 감독의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 '씨받이'(1987)를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패혈증 신속 진단으로 매년 매출 두 배 성장" 2025-09-21 17:13:55
대표는 “디라스트가 2021년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만 급여 품목으로 등록됐다”며 “지난해 의정 갈등 사태가 빚어져 상급종합병원 환자가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도 판매에 악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악재는 올해 모두 해결됐다. 퀀타매트릭스는 올해 최소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토요칼럼] 특별한 생과 사를 기억하는 법 2025-09-19 17:22:17
직원 수십 명은 중환자실부터 수술실까지 이어진 울림길에 모여 마지막 안녕을 고했다. 도열한 이들은 한마음으로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남은 가족에겐 위로 인사를 전했다. 세상과 작별한 영웅의 두 신장과 간, 폐는 각각 다른 환자에게 이식됐다. 죽음의 문턱 앞에 서 있던 또 다른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