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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3곳 중 1곳, 대입 정시 '사실상 미달' 2024-01-09 18:09:59
지난해보다 각각 980명, 331명 늘어났다. 지방대는 2541명 줄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은 첨단학과, 대기업 계약학과 등을 정원 외 인원으로 선발하면서 모집 정원이 늘었다”며 “지방대는 정원을 많이 줄였지만 지원자가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곳이 증가할 것”이...
대학 3곳 중 1곳 '정시 미달'…지방대 위기 2024-01-09 12:44:34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대학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전국 188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했더니 전국 평균 경쟁률이 4.67대 1로 지난해(4.61대 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쟁률이 3대 1 이하인 대학은...
의대 지원도 '간판' 따진다…'톱5' 미달 0명, 지방은 24명 2024-01-07 18:04:04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시에서는 지방대 의대 경쟁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요 의대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서울 및 수도권 학생 상당수가 지방권 의대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지방권 의대는 정시에서 수시와 달리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30%로 낮아진다. 수시에서는 평...
"전남에 특화된 '농업·애니·우주' 집중할 것" 2024-01-07 18:00:20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위기에 시달리던 지방대들은 글로컬대학 선정에 사활을 걸었다. 이번 모집에는 국·공립대 26곳과 사립대 64곳이 신청해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이 중에서도 국립순천대는 이주호 부총리가 글로컬대학 발표 후 처음 방문한 대학이다. 당시 “지역 내 기업 육성을 대학 비전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톱5 의대' 아니면 안 가요"…대학 수시모집서 벌어진 일 2024-01-05 14:48:53
거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시에서는 지방대 의대 경쟁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에 더 집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서울, 수도권 학생들도 상당수 지방권 소재 의대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지방권 소재 의대는 정시에서는 수시와 달리 지역인재 선발 규모가 30%로 낮아진...
[데스크 칼럼] 재수 권하는 수능에 학부모만 '골병' 2024-01-03 18:32:56
입시 현장의 설명이다. 지방대에서 ‘인서울’ 대학으로의 진입, 의대·치대·약대 쏠림도 요인으로 꼽힌다. n수생 급증에 사교육비 부담 가중재수하는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늘었다. 메가스터디 등이 운영하는 기숙 재수학원의 학원비는 최소 월 300만원에 달한다. 어림잡아 연간 4000만~5000만원가량이...
대학등록금 걱정 솔솔…"최대 5.64% 인상 가능" 2023-12-26 12:39:54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대부분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교육부는 내년에 국립대학 육성 및 지방대·전문대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25% 수준 증액하는 등 고등교육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 대학별 평균 등록금은 내년 4월...
내년 대학등록금, 5.64% 인상 허용…13년來 최고 2023-12-26 12:23:31
Ⅱ유형을 지원한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대부분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해오고 있다. 교육부는 내년에 국립대학 육성 및 지방대·전문대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25% 수준 증액하는 등 고등교육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 대학별 평균 등록금은...
박훈기 대표 "민간출자로 스타트업 투자 체급 올릴 것" 2023-12-20 18:28:21
각 지자체에 있는 지방대학이 공동으로 출자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관이다. 현행법상 대학연합기술지주가 출자금을 활용해 투자하게 되면 이에 상응하는 만큼(지분 50% 초과 보유)의 지분에 개별 대학 산학협력단이 출자하게 돼 있다. 박 대표는 “자금 여력이 떨어지는 지방대 입장에서는 원활한 투자를 하기 어려운...
"대기업·금융권 등 민간 출자…부산 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 2023-12-20 18:24:10
있는 지방대학이 공동 출자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관이다. 박 대표는 “자금 여력이 떨어지는 지방대는 원활한 투자를 하기 어려운 데다 지분율을 맞추기 위해 낮은 기술력의 특허를 내놓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지자체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민간 자금을 끌어오려 하고 있다. 그는 “부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