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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사들 반발에도…아주·단국·부산대, 최대 110명 증원 신청 유력 2024-02-27 18:15:17
지방대 의대 관계자는 “지난번 수요와 역량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쳤고, 학교로선 묶여 있던 대학 정원을 늘릴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수치를 줄여 쓰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올해부터 수용 가능한 의대 정원을 다음달 4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각...
[단독] 의사 반발에도…대학들 "의대 증원 수요 당초대로 신청 예정" 2024-02-27 16:54:25
특히 지방대의 경우 의대 정원 확대로 학교의 선호도를 크게 올릴 수 있어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공격적인 수치를 적어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서울 주요 대학 총장은 “통상 정부에서 예산, 인력 등을 배분할 때 각 학교가 신청한 것보다 더 적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부풀려 써야 한다’고 학습된 경우가...
[단독] "판사·검사 안해요"…예비 법조인들의 꿈은 '김광태율세화' 2024-02-27 14:26:08
있다. 지방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검사에 임용된 한 법조인은 “지방대 출신은 대형로펌에서 뽑아주지 않기 때문에 ‘신분 세탁’의 목적으로 검사행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며 “검사 경력이 있으면 나중에 법관이나 로펌 변호사로 옮기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 내에서도 거물급 정치인을 수사하는...
"지방대 문 닫으면 지역도 소멸…특색있는 작은 학교로 키워야" 2024-02-25 18:11:10
지방대를 살리는 것이 지방 소멸을 막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지금 지원을 시작해도 100개 이상의 대학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지원할 대학을 선별할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대학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대학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일원…평생교육 통해 학령인구 감소 극복을" 2024-02-25 18:09:51
지방대들은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이츠 장관은 토니 블레어 정부에서 학교부 장관(Minister of State for Schools),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고용부 장관(Minister of State for Employment and Welfare Reform) 등을 지낸 교육 전문가다. 지금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인 굿노트에서 고문으로...
169개大 1만3148명 '미충원'…지방대 4곳은 절반도 못채워 2024-02-25 18:07:56
88.2%(1만1595명)가 지방대에서 발생했고, 이어 경기·인천 935명(7.1%), 서울은 618명(4.7%) 규모다. 제주도 2개 대학에선 학교당 평균 226.5명을 추가 모집한다. 전북은 7개 대학에서 평균 194.6명을 채워야 한다. 비수도권 대학 중에선 수시·정시 선발인원 전체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곳이 4곳이나 됐다. A대학의 추가...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손잡고 전통의학 실크로드 개척 2024-02-21 13:29:39
조성하고, 수산가공식품, 관광, 스마트 에듀팜 분야의 인력을 지역에서 양성, 지역 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한 정주인구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변 총장은 “지방대학과 지자체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절벽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 문제극복을 위해 대학의 연구,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과...
지방대 돈 쏟아 소멸 막는다는 野…'돈 퍼주기' 없인 공약 못 만드나 2024-02-15 18:25:44
지방 소멸과 지방대 붕괴를 막을 총선 공약을 발표하겠다며 15일 충북대를 찾아 한 말이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에 있는 거점 국립대 9곳을 육성해 서울대 수준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목표다. 민주당이 이날 내놓은 지방 국립대 육성...
대기업도 안 간다…의대 열풍에 연·고대 상위학과 대거 '미등록' 2024-02-14 18:56:58
지방인재 비중 확대로 지방대 의대의 커트라인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스터디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구 계명대 의대의 경우 내년 합격선(원점수 기준)은 국·수·과탐 합계 273점으로 올해(284점)보다 11점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백분위 커트라인 역시 297에서 294로 내려갈 것이라고 봤다. 지금까지는 각...
대기업 직행인데도…연·고대서 '등록 포기' 속출 2024-02-14 10:47:39
계약학과는 지방대 의약학계열과 합격선이 비슷한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증원 이슈가 최근 뜨거운 상황에서 의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서울대 첨단학과가 올해 처음 생겨서 그쪽으로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