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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멋진 것의 끝 '에스파'…체조 입성으로 투어 피날레 [리뷰] 2025-03-16 19:38:29
멋진 그룹'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SYNK : PARALLEL LIN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2회차 공연이자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에스파는...
"나쁜 남자 알브레히트에게도 순정은 있어요" 2025-03-12 17:11:33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고전 발레 ‘지젤’을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보통 길어야 닷새인 발레 공연을 이토록 오래 올린다는 건 발레단에도 보기 드문 도전이다. 무대에 오르는 남자 주인공 ‘알브레히트’는 객원 무용수 전민철까지 포함하면 무려 7명....
"지젤에 전민철 나온대" 3분만에 매진됐다 2025-03-02 17:13:12
‘지젤’ 캐스팅에 귀족 알브레히트 역으로 발레리노 전민철의 이름이 포함되면서다. 6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하는 그를 상반기에 한번 더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예매 전쟁이 벌어졌다. 캐스팅 발표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그의 무대는 오픈한 지 3분 만에 매진됐다. 전민철은...
'25년간 아동환자 299명에 성범죄' 프랑스 의사 법정에 2025-02-25 16:07:59
아동 인권 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성폭력에 대한 불관용과 피해자의 엄벌을 촉구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자신을 강간한 범인 50명과 이런 무도한 성범죄를 기획한 남편을 공개 법정에 세운 지젤 펠리코가 '용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ykhyun14@yna.co.kr (끝)...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사랑에 녹아든 이 몸짓 2025-02-13 17:14:30
‘지젤’의 2막에서 윌리들의 군무 중 아라베스크 퐁뒤, ‘잠자는 숲속의 공주’ 1막 라일락 요정의 시손 퐁뒤를 볼 수 있다. 퐁뒤라는 동작은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클래스에서 퐁뒤를 할 때 발레 교사들은 이 점을 강조한다. 동작이 끊어지지 않게 끈적하게 움직이라고. 퐁뒤를 할...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바운드리스 2025-02-10 17:45:37
핵심이다. 지젤의 아라베스크 퐁뒤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시손느 퐁뒤처럼 작품 속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발레 연출가 이단비의 ‘발레의 열두 달’ ● 위작 논란의 '미인도' 1991년 ‘움직이는 미술관’ 전국 순회전에 전시된 ‘미인도’는 작가인 천경자가 직접 위작임을 주장하며 논란이 됐다....
무대 위 살아 움직인 '30년 역사'…SM, 'K팝 근본' 맞다 [리뷰] 2025-01-12 22:52:05
재미를 안겼다. 소녀시대 효연·NCT 양양·에스파 지젤, 샤이니 키·NCT 제노, 레드벨벳 슬기·라이즈 성찬, 샤이니 민호·에스파 닝닝의 조화가 이색적인 매력을 전했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엑소·NCT·라이즈가 총출동한 '쇼 미 유어 러브'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선후배가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으며 무대...
'K발레 스타' 총출동…신들의 경연 같았다 2025-01-12 17:21:11
지젤 2인무와는 달랐다.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곳곳에서 활약 중인 정재은과 미국 뉴욕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한성우의 독특한 조화가 수십 번 본 ‘지젤’에 새로운 이야기를 입힌 듯 신선했다. 이번 무대에서 가장 독특하고 센세이셔널한 작품은 ‘블레이크 웍스3, 부저드&캐스트렐’이었다. 보스턴발레단의 채지영...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미국 정통 재즈의 낭만을 만끽했다 2025-01-03 18:09:48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부른다. ● 발레 - 글로벌 발레스타 ‘글로벌 발레스타’가 오는 11~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클래식 발레의 정수 ‘백조의 호수’ ‘지젤’ 등의 대표 장면들을 선보인다. ● 전시 - 알고 보면 반할 세계 전시 ‘알고 보면 반할 세계’가 2월 23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춘향 vs 카멜리아…양대 발레단 '아가씨' 결투 2025-01-01 17:18:36
알고 미쳐버리는 지젤의 ‘매드 신’이 볼거리고, 2막에서는 처녀 유령들(윌리)이 보여주는 군무가 백미다. 주역들은 발레 테크닉뿐 아니라 감정 연기까지 갖춰야 하기에 어려운 발레라는 인식이 있다. 두 단체는 ‘지젤’ 외에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작품으로 발레 팬들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국립발레단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