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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정주행'…교수 사직 현실화 25일이 '분수령' 2024-04-16 15:53:43
의료계에 야당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론화 특위’ 구성을 제안했지만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이미 3월부터 부처와 의료계 뿐 아니라 환자단체 등이 포함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인 정부로선 그간 애써온 의료개혁 주도권을 야당에 내줄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의료계 내에서도...
국민연금 '정치권 쌈짓돈' 되나 2024-04-12 18:46:01
것이 골자다. 국민연금의 공공투자 확대는 참여연대와 노동조합 등 진보 단체의 오랜 과제로 여겨진다. 2024년 1월 말 기준 1049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 적립금을 활용해 임대주택 등 공공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출산율 및 고용률 등을 높일 수 있고, 기금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국민연금 공공투자,...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성장했다. 기존에 후원회원이 가장 많았던 참여연대(1만5000명)를 뛰어넘은 규모다. 카라는 4~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세를 불렸다. 전국의 불법 개 도살장을 촬영해 현장을 알리는 활동이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다. 올초 ‘개 식용 금지법’(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도...
검찰독재 비판하던 민주당, 檢출신 대거 금배지 2024-04-11 18:45:39
광명을) 당선인 모두 민변과 참여연대를 거쳤다. 민주당은 민변 출신인 이영선(세종갑)·조수진(서울 강북을) 후보를 공천했지만 부동산 투기와 ‘폐륜적 성범죄자 변론’ 논란 등으로 철회했다. ‘사기 대출’ 논란 당사자인 양문석(경기 안산갑) 당선인은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 대표가 단체장을 지낸...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1만 8000명 수준으로 대표 메이저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후원회원(1만 5000명)보다도 많다. 카라는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개 식용 금지법' 개의식용목적의사육·도살및유통등종식에관한특별법)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전국의 곳곳의 불법 개 도살장 등을 직접 방문 촬영해 현장을 알린 활동이...
군대 간 송강의 환한 미소, '아일랜드2' 초대장 공개 2024-04-09 13:29:18
'아이랜드2'의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송강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강은 "24명의 지원자들은 모든 가능성을 깨우고 새로운 나를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생존과 방출의 운명에 맞서 치열한 경쟁,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 뜨거운 연대를 통해 성장의 불꽃을 키워간다"고 예고하며 아이랜드에서의 새...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정국 주도권을 갖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거대 양당과의 연대 여부에 따라 적은 의석 수로도 판을 뒤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에서 확보할 의석 수로 '10+알파(α)'를 예상한다. 최근 여론조사 기준 조국혁신당의 예상 의석 수는 11~17석 수준. 민주당 의석 수와 합쳐...
에콰도르, 멕시코 대사관 강제진입 후폭풍…주변국 '단교·규탄' 2024-04-07 08:21:38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연대를 표했다. 온두라스는 이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남미 3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의 긴급 소집을 요청했다. 앞서 에콰도르는 전날 저녁 수도 키토에 있는 주에콰도르 멕시코 대사관 출입구를 부수고 강제로 들어가 지난해 12월부터 이...
한동훈 "역대 총선 예상 맞은적 없어…투표율 올라가야 우리가 이긴다" 2024-04-05 18:50:47
사회연대연금제를 보면 대기업이 임금을 깎으면 세금 혜택을 준다고 했다. 소득이 낮은 사람들의 심리적 만족감을 위해 다 같이 못 사는 방향으로 가자는 철학이다. 자유시장경제에 반하는 이야기다. 더 우스운 건 본인들은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벌었다. 감옥에서도 영치금을 벌고, 사건 하나에 22억원을 벌어도 전관예우가...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못해 참여하지 않는 유권자가 많았던 것을 안다. 그러나 사전 투표에서 밀리면 쫓기며 출발하는 것이다. 패배 의식을 갖게 된다. 초반부터 신이 나야 한다. 사전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독려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2030이 이번 총선의 스윙보터로 꼽힌다. 청년층에 어떻게 지지를 호소할 생각인가. “먼저 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