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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MZ…'오락가락 근로시간' 진화 나선 정부 [뉴스+현장] 2023-03-21 19:46:16
▶ 청년 통해 보완책 강구…다양한 의견은 변수 고용노동부는 이날 KT&G 상상플래닛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 발대식'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이 노동 개혁은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며 다양한 소통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는 대학생, 재직자, 플랫폼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주52시간제 완화, 포괄임금·연차소진 문제 먼저 해결해야"(종합) 2023-03-21 16:39:57
= 고용노동부는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대학생, 플랫폼 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청년 활동가 등 38명이 참여했다. 이 중 36명은 2030 세대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들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일한...
"근로시간 개편안 비효율적…삶의 질 떨어지고 휴가 못 누려" 2023-03-21 15:54:21
= 고용노동부는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대학생, 플랫폼 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청년 활동가 등 38명이 참여했다. 이 중 36명은 2030 세대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들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일한...
[사설] 근로시간 개편안 후퇴…일하지 않고 어떻게 누릴 수 있나 2023-03-20 17:39:53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이 ‘주 최대 69시간’ ‘공짜 야근’ 등만 부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와 여권이 한 발 빼자 신이 난 건 민주노총이다. 급기야 ‘과로사를 조장한다’며 윤 대통령을 고발하겠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 상황이 이렇게 꼬인 것은 연장근로...
MZ "장기휴가 불가능"…이정식 "더 듣고 소통" 2023-03-16 18:26:49
2030세대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 19명으로 구성된 ‘2030자문단’과 간담회를 했다. 한 참석자는 “몰아서 일한 만큼 제대로 쉴 수 있는 제도가 엄격하게 시행될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을 얻어내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 부분이 개선된 상황에서 근로시간을 개편해야...
한국노총 "주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 폐기하라" 2023-03-16 10:49:17
무리"라며 보완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고용노동부도 전날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비공개 간담회에 이어 이날 노동부 청년보좌역 등 20명으로 구성된 '2030 자문단'과 미팅을 갖는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갖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주69시간' 변경 가능성에 이정식 장관 "가능성 다 열려있어"(종합) 2023-03-15 18:56:48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2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새로고침 측은 이 장관에게 개편안을 그대로 시행할 경우 근로자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지, 제도를 악용할 경우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유준환 새로고침 의장(LG전자 사람중심노조 위원장)은...
'주69시간' 변경 가능성에 이정식 장관 "가능성 다 열려있어" 2023-03-15 14:44:04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예정된 간담회에 대해서도 "MZ노조가 MZ세대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MZ세대의 일정한 의견을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노총 조합원 7명은 이날 간담회가 열리는 회의실에서 피케팅을 벌이며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SK가 지원한 카이스트 '사회적 기업가 MBA' 10돌 맞아 2023-03-15 12:00:04
패션·식품, 헬스케어, 지역재생, 청년 금융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에서 창업한 사회적 기업은 모두 144개였다. SK가 이 가운데 60개 업체의 사업 현황을 파악해 보니 작년 말 기준으로 총고용 인원은 876명으로, 144개 사회적 기업 전체로 놓고 보면 고용은 1천500명 선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기업당 연매출은...
"고용부 소통 부족" 질책한 尹…여론에 밀려 '주52시간 개혁' 후퇴하나 2023-03-14 18:30:53
노조협의체(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마저 “근로조건을 개선해왔던 국제 사회의 노력과 역사적 발전 과정에 역행한다”며 반대하고, MZ세대 사이에서 “있는 휴가도 못 쓰는데 장기휴가는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윤 대통령은 고용부의 대국민 소통에 문제가 있다며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