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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무직·폭언에 친딸 성추행까지'…남편 살해하려 한 아내 2023-08-18 19:58:50
검사는 "피고인이 자기 딸을 성추행한 친부인 피해자를 상대로 우발적으로 범행하게 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를 포함한 가족 모두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구형 감경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6월 미리 준비한 흉기 2개를 이용해 잠든 남편 B씨의 두 눈을 찌르고 잠에서 깨어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친딸 성추행한 남편 눈 찌르려 시도…3년 구형 2023-08-18 15:10:45
성추행한 친부인 피해자를 상대로 우발적으로 범행하게 된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를 포함한 가족 모두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감경해 구형하겠다"며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B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A씨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남편이 무직인 상태에서...
'생후 40일' 아들 내던져 살해한 20대母 징역 10년 2023-08-17 14:57:47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의 친부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산후 우울증으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는 피고인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양형엔 참고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서구 아파트 주거지에서 생후 40일...
'아마존 생환' 남매 아버지, 의붓딸 성학대 혐의 체포 2023-08-14 14:10:58
둘째(9)의 계부이고, 셋째(5)와 막내(1)의 친부다. 맏이는 지난 6월 9일 아마존 정글에서 구조됐을 때 돌쟁이 막내를 포함해 동생 셋을 돌보며 생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 4남매는 5월 1일 어머니와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콜롬비아 카케타주 상공을 날아가다 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아마존 기적생환' 남매 아버지, 의붓 맏딸 성학대 혐의 체포 2023-08-14 10:47:04
둘째(9)의 계부이고, 셋째(5)와 막내(1)의 친부다. 맏이는 지난 6월 9일 아마존 정글에서 구조됐을 때 돌쟁이 막내를 포함해 동생 셋을 돌보며 생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4남매가 구조된 직후 라노케 씨는 기자회견에서 "아이들 엄마가 추락 이후 나흘 동안 살아 있었고, 맏이에게 동생들을 ...
‘남남’ 김혜은, 따뜻한 인간미X‘걸크러시’ 매력 2023-08-08 12:00:09
해온 미정은 은미의 삶을 뒤흔들어 놓은 진희의 친부 진홍(안재욱 분)이 등장하자 광기에 물든 눈빛으로 분위기를 제압했으며, 그 동안 한이 서린 분노를 서늘하면서도 조용하게 표출했다면, 이번에는 걸크러시 넘치는 파워로 그 동안 묵힌 복수를 펼치며 속 시원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여...
"출산 전부터 범행 계획"...'거제 영아 살해 부부' 기소 2023-07-26 15:56:26
친부 A씨와 30대 친모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오후 4시께 태어난 지 5일 된 아들 C군을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오다 오후 11시께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주거지 인근 하천에 던져 유기했다. 출생신고가 안된 이른바 '그림자...
'거제 영아 살해' 부부 기소…"출산 3개월 전부터 범행 계획" 2023-07-26 15:49:56
20대 친부 A씨와 30대 친모 B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9일 경남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태어난 지 5일 된 아들 C군을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해당일 오후 4시께 C군을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오다 오후 11시께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주거지 인근 하천에 던져...
사업하던 아들 죽자…27년 만에 나타난 전 남편 "재산 달라" 2023-07-25 23:07:34
가족을 수십년간 떠난 친부에게 재산 상속 의무가 있을까? 지난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이혼 후 약 30년간 홀로 두 아들을 키운 여성 A 씨가 전 남편 B 씨에게 자녀의 재산 상속을 요구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B 씨는 1990년대 초반에 이혼한 이후로 A 씨에게 양육비도 지급하지...
父 "왜 사망했는지 몰라"…숨진 생후 57일 아들 '두개골 골절' 2023-07-25 19:15:13
친부를 긴급 체포했다. B군은 당시 "아이가 자꾸 구토를 한다"는 A씨의 신고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이었다. 그러다 B군이 사망하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아동학대)로 A씨를 체포한 경찰은 아동학대치사로 죄명을 변경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를 안고 흔들었는데 왜 사망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이가 분유를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