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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야외무대에 알프스 대자연이 펼쳐졌다 2023-07-27 18:42:34
야외공연장 로비는 서울의 유명 공연만큼 북적였다. 저 멀리 강원지역에서 평일에 열리는 공연인데도 만석이었다. 클래식 불모지였던 평창에 쏟아부은 지난 20년이 ‘헛짓’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었다. 첫 무대부터 그랬다.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 3명이 한 무...
산바람과 풀벌레도 협연한다…평창 수놓는 비발디·베토벤 2023-07-13 20:25:15
영향이 반영됐고, 북미와 남미의 그루브가 등장한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과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춤곡’으로 축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번스타인에게 영향을 준 브람스의 작품을 비롯해 번스타인의 친구이자 스승 그리고 그들의 작품에 큰 영향을 준 슈만, 거슈윈, 차이콥스키, 말러, 드보르자크의 작품도...
보헤미안의 흥겨운 사운드가 폭풍우를 뚫고 나왔다 2023-07-12 18:57:43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협연했다. 최근 조성진, 선우예권 등 정상급 피아니스트가 잇따라 무대에 올린 곡이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번민하던 쇼팽의 감성을 표현한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감정 표현력과 화려한 음형이 두드러진다. 윤홍천은 다이내믹의 폭이 대단히 넓다기보다는 정제되고 사색적인 쇼팽을...
롤러코스터처럼 짜릿했던 조성진의 '메탈릭 사운드' 2023-07-05 18:33:09
공연장엔 빈자리가 없었고, 프로그램북 1800여 개도 동났다. 조성진은 폭넓고 세밀한 ‘다이내믹’(음량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표현하는 것)으로 무대를 쥐락펴락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음색을 따라가는 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기획력부터 남달랐다. 대중적인 레퍼토리가 아니었지만, 영리하게...
폭우에도 2500석 채웠다…조성진 리사이틀 시작 2023-07-05 05:47:06
준비된 프로그램북 1천800부도 공연 10분 전께 매진되며 조성진의 탄탄한 인기를 보여줬다. 2년 전 전국 순회 리사이틀에서는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이란 명성을 안겨준 '쇼팽'에 집중했다면,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채워 넣었다. 이날 조성진이...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아름답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향연 속으로 2023-05-29 23:45:57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알고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바이올린이 더 익숙하지만, 이번에 연주를 들으며 첼로 소리도 정말 예쁘고 아련하다고 생각했다.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끝으로 2시간에 걸친 공연이 마무리돼 아쉬움이 남던 그때 지휘자님이 신나는 발걸음으로 나와...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독주’ 90분…압도적 에너지가 파도쳤다 [클래식 리뷰] 2023-05-18 14:34:26
협연도, 피아노의 명료한 연주도 없이 단 하나의 악기로 작품 세계를 온전히 표현해내야 하는 무반주(無伴奏)곡. 이 장르에서는 일단 한번 시작하면 연주자의 치부가 숨을 공간이란 없다. 아주 미세한 기교의 실수부터 어색한 표현, 불분명한 악상 변화까지 모든 빈틈이 모습을 드러낸다. 보통의 연주자들은 웬만한 실력과...
"당신이 너무 그리워"…장국영 20주기 추모하는 홍콩 2023-03-30 15:18:40
수상 모습 등이 상영되고, 자동 연주되는 그랜드 피아노가 그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또 장궈룽의 대형 사진이 세워져 '포토존' 역할을 하는 가운데 사진과 앨범,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1일에는 이곳에서 장궈룽의 지인들이 팬들과 함께 고인을 회고하는 토크쇼가 열린다. 전날 저녁 이곳에서는...
노랑·파랑 물든 에펠탑·오페라하우스…지구촌 곳곳 평화기원 2023-02-25 15:14:38
피아노로 우크라이나 국가를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의 한 컨벤션 센터에는 우크라이나 난민 2천 명가량이 모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을 함께 들으며 눈물을 훔쳤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시민들이 대성당 계단에 촛불을 놓으며 전쟁 희생자를 추모했다. 러시아와 국경을...
오페라하우스부터 에펠탑까지…우크라전 1년에 각국 '평화기원' 2023-02-25 13:34:06
피아노로 우크라이나 국가를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의 한 컨벤션 센터에는 우크라이나 난민 2천 명가량이 모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을 함께 들으며 눈물을 훔쳤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시민들이 대성당 계단에 촛불을 놓으며 전쟁 희생자를 추모했다. 러시아와 국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