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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뮐러 쇼트 "독일 음악은 나의 뿌리…'예술적 실험' 이어갈 것" 2025-09-24 16:54:06
뮐러 쇼트가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열기 위해서다. 독일 정통 음악의 계보를 잇는 연주자인 만큼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베베른 ‘세 개의 소품’, 슈만 ‘환상 소곡집’ 등 독일 음악사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으로...
100년 발레 사랑…반클리프 아펠이 초대하는 댄스의 세계 2025-09-24 12:01:10
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반클리프 아펠 댄스 및 문화 프로그램 디렉터 세르쥬 로랑(Serge Laurent)은 “현대무용에 대한 창작·교육·전승이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핵심 가치 세 가지”라며 “공연, 예술가와의 만남, 댄스 워크숍, 사진전 등을 기반으로 폭넓은 현대무용의...
서울을 흔드는 감각의 충돌…국제공연예술제 내달 개막 2025-09-23 16:49:17
공연은 이미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과 벨기에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구자하 연출의 '하리보 김치'가 대표적이다. 이질적인 두 단어를 조합한 이 연극은 구 연출의 경험을 살려 인종차별의 고통과 이방인으로서의 고군분투 등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이외에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의 언어로...
누구의 선이 고울까…'선희'들의 발레大戰 2025-09-23 16:45:40
후학을 양성하며 안무 지도를 해온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명예교수(66)와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명예교수(65). 두 사람은 올해 전임교수직에서 은퇴하며 명예교수가 됐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길목에 섰다. 그리고 국립극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준비했다. ◇김선희 교수의 ‘인어공주’“인어공주는 ...
다니엘 뮐러 쇼트 "독일 음악은 나의 뿌리…‘예술적 실험’ 이어갈 것" 2025-09-23 14:29:46
더 말할 것도 없다. 다니엘 뮐러 쇼트가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열기 위해서다. 독일 정통 음악의 계보를 잇는 연주자인 만큼,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베베른 ‘세 개의 소품’,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등 독일...
문체부, 공연·전시 할인권 2차 배포…비수도권 전용 할인 신설 2025-09-23 08:30:16
분야는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전시의 경우 전국 국공립·사립 등의 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시각예술분야 전시와 아트페어, 비엔날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산업 박람회 등은 제외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이 더 ...
한예종 총장에서 다시 강의실로…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새로운 시작 2025-09-17 14:46:52
자락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 캠퍼스.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이웃한 이곳엔 미래의 예술가들이 모여든다. 건물의 4층 복도 끝, 피아노과 강의실이 모여 있는 공간. 이곳에 9월 새로 부임한 윤홍천 교수가 자리를 잡았고, 맞은편 끝방에는 불과 보름 전까지 한예종 9대 총장이었던 김대진 교수(63)의 강의실이...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후학을 양성하며 안무 지도를 해왔던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명예교수(66)와 장선희 세종대학교 무용과 명예교수(65). 두 사람은 올해 모두 전임교수직에서 은퇴하면서 명예교수가 됐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길목에 섰다. 그리고 국립극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준비했다. 창작 25주년 맞은 김선희 교...
땅을 향하는 해금, 땅 위에 책방을 지은 해금연주자 천지윤 2025-09-16 15:04:00
올린 한국 돌담 같다”고 비유했다. 그래서 한국음악은 음 하나의 ‘성음聲音’, 곧 소리의 질량을 끝까지 추구한다고 했다. “음 하나로도 감동을 일으킬 만큼 밀도 있게 만드는 것. 그게 국악의 핵심이에요.” 교육과정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 이상의 수련 과정이었다. 해금을 전공한 그는 판소리, 정가, 무용, 사물놀이를...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 이틀 만에 2만 명 찾아 2025-09-15 13:40:15
EMK컴퍼니 등 국내 대표 공연 제작사를 비롯해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세종문화회관, 국립정동극장 등 45곳이 부스를 차렸다. 지난 6월 미국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박진주 배우의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다음 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