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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통상, 고령 사외이사 선임 두고 의결권 자문사와 신경전 2020-03-16 13:40:20
GS그룹 오너 일가의 장손입니다. LG그룹 공동 창업주인 허만정 명예회장의 장남 허정구 삼양통상 창업 회장이 허 전 부사장의 할아버지입니다. 허 전 부사장의 아버지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고요. 허 회장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삼양통상 지분율은 52.85%(지난해 9월 말 기준)입니다. 허 전 부사장이 22.05%를 들...
'맨땅에서 한강의 기적까지'…재벌 1·2세 시대 역사 속으로 2020-01-19 19:57:29
회장은 GS 창업주인 고 허만정 선생의 3남인 허준구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3세 경영인이지만 현재 재계 최고참급이다. 허 회장은 2005년 3월 GS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15년간 그룹의 성장 기반을 닦고 지난달 3일 "소임을 다했다"며 용퇴를 선언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허 회장은 경영에서는 손을 떼지만, 내년까지...
[천자 칼럼] 지수초교의 특별한 동문들 2019-12-16 17:46:45
지수면사무소 뒤에는 구인회 회장의 고택이 있다. GS그룹의 허만정 창업주와 허창수 현 회장, 구자원 LIG 명예회장, 구자신 쿠쿠전자 회장, 허승효 알토전기 회장 등의 생가도 줄지어 있다. LS그룹 구태회 명예회장 역시 이곳 출신이다. 이 마을에서 허씨 집안을 뿌리로 GS그룹이 탄생했고, LG·삼성·효성그룹...
"현장 사랑하신 분"…도전정신 기린 조문행렬 2019-12-16 16:37:10
조부 허만정 창업주의 동업은 2004년 GS그룹 계열분리 때까지 57년간 이어졌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매우 신중하고 침착하셨던 분”이라며 “우리 집안과도 좋은 사이였다”고 떠올렸다. 손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맏아들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 여사의 동생이다....
삼성·범LG·효성家 자란 '진주 지수면'…재벌 산실된 이유는? 2019-12-16 16:34:22
허만정 창업회장 등의 생가가 모여있다. 구인회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LG(모태 낙희화학·금성사) 초기부터 부친을 도와 1.5세대 경영인으로 분류되는 구자경 명예회장도 이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구씨 일가와 사돈이기도 한 허씨 일가는 허만정 창업회장 때부터 3대에 걸쳐 동업하다 2004년 GS그룹으로 분리됐다....
삼성·범LG·효성家 한동네 출신…한국 재벌 산실 '진주 지수면' 2019-12-16 16:21:39
허만정 창업회장 등의 생가가 모여있다. 구인회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LG(모태 락희화학·금성사) 초기부터 부친을 도와 1.5세대 경영인으로 분류되는 구자경 명예회장도 이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구씨 일가와 사돈이기도 한 허씨 일가는 허만정 창업회장 때부터 3대에 걸쳐 동업하다 2004년 GS그룹으로 분리됐다. GS그룹...
구자경 회장 빈소 비공개에도 정재계 조문 행렬(종합3보) 2019-12-15 22:17:13
허씨 일가도 발걸음했다. 허만정 창업주의 손자이자 GS그룹 명예회장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오전에 "구 명예회장은 이 땅에 산업화의 기틀을 만들었던 선도적인 기업가였다"고 기리는 추도사를 발표하고 직접 빈소를 찾았다. 허 회장은 조문 후 "(구 명예회장이)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최근...
조화없는 빈소…소탈한 성품 기려 가족장으로 2019-12-15 18:34:49
회장의 조부 허만정 창업주가 시작한 두 가문의 동업은 2005년 GS 계열분리 때까지 57년간 이어졌다. 허 회장의 동생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전날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둘째날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빈소에 도착해 30분 정도 머물렀다. 이 부회장은...
허창수 "故 구자경 회장, 산업화 기틀 만든 선도적 기업가" 2019-12-15 10:07:05
물러난 허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할아버지(구인회-허만정)와 아버지(구자경-허준구) 세대에 이어 구씨가(家)와 3대째 동업자 관계를 맺은 인연이 있다. 허창수 회장은 이달 3일 막냇동생인 5남 허태수 회장에게 GS그룹 회장 자리를 넘겨줬다. 허태수 회장은 전날 저녁 외부인 조문을 사양하고 있는 구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
한국경제 고도성장 이끈 1·2세대 기업가 시대 역사 속으로 2019-12-14 14:30:02
창업주인 고 허만정 선생의 3남인 허준구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3세 경영인이지만 현재 재계 최고참급이다. 허 회장은 2005년 3월 GS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15년간 그룹의 성장 기반을 닦고 이달 3일 "소임을 다했다"며 경영 용퇴를 선언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허 회장은 그룹 경영에서는 손을 떼지만, 2021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