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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히잡 안쓴 여성 단속하려 안면인식 기술 활용" 2022-09-06 16:17:35
= 이란이 안면인식 기술로 여성의 히잡 착용을 감시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권선징악위원회를 이끄는 모하마드 살레 하셰미 골파예가니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계획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중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히잡...
이란 사법부, 숲속 음주·혼성 댄스파티 벌인 120명 체포 2022-06-19 23:26:12
이란 사법 당국이 숲속에서 술을 마시고 댄스파티를 벌인 120명을 체포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북부 마잔다란주(州) 사법부는 이날 네카 인근 지역 숲속에서 남녀가 함께 춤을 추고 술을 마신 이란인 관광객 12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데그 아크바리 마잔다란주 사법부 수장은 "이들은...
불교 국가 태국 법원 "학교서 히잡 착용 금지 옳지 않아" 2022-04-24 11:47:59
그러나 여학생 3명은 계속해서 히잡을 쓰고 등교했고, 결국 학교에서 벌점을 받았다. 이러자 20여 명의 학부모가 행정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판결이 나올 때까지 히잡 착용 금지 교칙을 적용하지 말라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4년간의 심리 끝에 행정 법원은 헌법은 시민들의 기본권과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강경 극우 이미지 희석하고 마크롱 맹추격하는 르펜 2022-04-11 11:48:45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을 금지할 계획이며 위헌 시비를 피하면서 이민 관련 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경제블록)과 유럽연합(EU)에서도 탈퇴하겠다는 5년 전 공약은 오래전에 폐기했지만 여전히 EU보다 프랑스를 우선하겠다는 ...
인도 남부서 '히잡 등교 금지'에 시위·충돌…당국 휴교령(종합) 2022-02-09 17:42:08
"히잡 착용은 우리의 권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의 일부 무슬림 학생은 학교에서 히잡을 착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지 고등법원은 전날 이와 관련해 심리를 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이에 인권운동가와 인도 야당 등은 무슬림 여학생의 권리를 존중해야한다고...
인도 남부서 '히잡 등교 금지'에 시위·충돌…당국 휴교령 2022-02-09 11:45:46
이 지역의 일부 무슬림 학생은 학교에서 히잡을 착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지 고등법원은 전날 이와 관련해 심리를 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인도에서는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집권한 후 보수 힌두교도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모디 정부는 집권 후 시민권법...
삼성전자, 싱가포르서 여장남자 광고 논란…무슬림 반발에 내려 2022-01-21 17:08:12
드래그퀸이 히잡을 쓴 자신의 어머니에게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을 다르게 보거나 판단하는 것, 여장하는 아들이 있는 것에 동요하지 않습니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어머니가 아들을 안아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 인물은 '바이라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행위예술가다. 이 광고가 공개되자...
강의실 한가운데 커튼쳐서 남녀구분…불안에 떠는 아프간 대학 2021-09-07 08:49:17
개강 앞두고 '남녀 구분' 지침…히잡 차림·출입문 구분 학생 "끔찍하다" 불만 속출…탈레반 "최선의 방법" 옹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아프가니스탄 대학에서 강의실 한가운데 커튼을 친 채 개강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정권을...
"탈레반, 요리 못한다고 몸에 불 질러…여성은 성노예" 2021-08-24 10:45:43
탈레반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부인하며 여성 인권 우려에 대해 "그들은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히잡을 쓰지 않았다면 히잡을 써야 하며 여성이 히잡을 쓴다면 당신 나라에서 누리는 것과 같은 권리를 가질 것"이라며 "현재 여성 교사들은 업무를 재개했고 여성 기자들...
'아프간 난민 수용' 장혜영, 욕설 전화 쇄도하자 "멈춰달라" 2021-08-23 23:22:50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탈레반은 과거와 달리 여성도 히잡만 쓴다면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으며 혼자 집 밖에 나가는 것이 허용된다고 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한 여성이 부르카 없이 외출했다가 탈레반의 총에 맞아 숨졌다는 등의 보도가 나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