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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업급여 상한 6만 8,100원...6년만에 인상 2025-12-16 13:22:59
우선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되면서 이와 연동된 구직급여 하한액이 1일당 6만6,048원으로 올라 기존 상한액 6만6천원보다 높아진다.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상한액은 구직급여의 산정기초가 되는 임금일액 상한액의 60%로 산정한다. 이에 노동부는 실업급여 하한액(6만6,048원)이 기존...
상생페이백 11월분 지급…소비 늘린 650만명에 평균 6만원 2025-12-16 12:00:17
대상자의 44.8%인 650만명이었다. 이들에게 1인당 평균 6만276원이 지급됐다. 9월과 10월 소비증가분이 있었으나 11월 10일 이후 신청해 2차 지급 때 환급받지 못했던 130만명에게도 9·10월분 페이백 726억원을 소급 지급했다. 9∼11월 페이백 지급 대상자의 카드 소비는 지난해 월평균 대비로 12조3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작년 기업 매출·순이익 증가 전환…반도체가 이끌었다 2025-12-16 12:00:08
작년 한국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했다. 지난해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은 6천9개로 1.7% 감소했다. 국내 자회사 보유 기업은 4천681개, 국외는 3천351개로 각각 1.0%·1.7% 감소했다. 기업이 보유한 국내 자회사는 1만6천967개로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국외 자회사는 1만137개로 0.6% 늘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이미...
'불황' 건설업 매출 작년 -3.8%…25년만에 최대폭 감소 2025-12-16 12:00:02
5.3%(17조5천억원), 전문직별 공사업도 176조3천억원으로 0.9%(1조6천억원) 감소했다. 해외건설 매출은 48조4천억원으로 17.5%(7조1천억원) 급증했지만, 국내건설 매출이 439조3천억원으로 5.6%(26조1천억원) 줄었다.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189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9% 감소했다. 건설업...
中 스텔스 무인기 'CH-7' 첫 비행 성공…정찰 반경 2천㎞ 추정 2025-12-16 11:42:42
실물 기체는 지난해 주하이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정찰 용도로만 사용될 것으로 알려진 CH-7의 설계는 계속 수정됐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CH-7의 날개폭은 22m에서 27.3m로 넓어졌고 최대 이륙 중량은 13t에서 8t으로 줄었다. 순항 속도는 마하 0.5이며 운용 고도는 약 1만6천m, 최대 체공 시간은 16시간이다. 정...
"내년에는 더 받는다"…구직급여 6년만 인상 2025-12-16 10:50:54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되면서 이와 연동된 구직급여 하한액이 1일당 6만6천48원으로 올라 기존 상한액 6만6천원보다 높아진다.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상한액은 구직급여의 산정기초가 되는 임금일액 상한액의 60%로 산정한다. 이에따라 노동부는 기초 임금일액 상한액을 현행 11만원에서...
'말차 붐' 타고 일본차(茶) 수출량 71년 만에 1만t 돌파 2025-12-16 10:44:59
달간 수출량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지난해 1년간의 수출실적 8천798t을 이미 넘어섰다. 차 수출 증가는 9년 연속이다. 수출량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전체의 35%인 3천497t이었다. 미국 수출량 대부분은 말차 등 분말 녹차였다. 이어 대만, 태국, 독일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일본 내에서는 수출 급증과 생산량 정체가 겹치며...
포드, 주력 F-150 전기차 모델 접는다…하이브리드로 후진 2025-12-16 10:32:36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 말 전기차 구매 때 적용되던 7천500달러(약 1천1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없앴다.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이 조처 이후 10월 미국의 전기차 생산량은 전달 대비 약 49% 급감했다. 포드의 대형 전기차 사업은 지금껏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쟁률 256대 1…강남 '로또 청약'에 우르르 2025-12-16 10:18:32
4천88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4천382명), 다자녀가구(1천629명), 노부모부양(87명), 기관추천(25명) 순이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날 특공에 이어 이날 일반공급(44가구)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미국, 무역합의 이행 늦다며 최우방 영국에 AI협력 일시중단 2025-12-16 09:51:07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다만 미국은 영국이 비관세 장벽 해소에 소극적이라는 입장이다. 영국은 매년 1만3천t의 미국산 소고기를 무관세로 수입하기로 했지만, 미국이 요구한 식품·농산물 기준 상호 인정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인 약속을 하지 않았다. 또한 영국은 농업과 식품 안전 기준을 완화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