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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명예회장 지분 매집 스스로 판단 아냐" 2023-12-17 14:38:22
반면 조 회장 측이 분쟁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추가 지분을 장내에서 매집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MBK 측은 법정 공방을 통해 공개매수기간 중 장내매집을 차단하면서 주주들에게 공개매수에 응하는 것이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주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MBK, 가격인상·법정공방 '투트랙'…조현범 "경영권 방어 문제없다" 2023-12-15 18:25:47
지분을 확보할 방안을 세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 회장의 백기사로 나선 조 명예회장의 경우 현금 동원력만 최소 5000억원 이상이다. 시장에선 조 회장 측이 다음주 추가로 지분을 사들여 50% 이상 확보한 뒤 이번 분쟁을 완전히 끝내려고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차준호/김일규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MBK의 반격…공개매수가 올린다 2023-12-15 18:23:39
주가는 25.06% 하락한 1만5850원에 마감하며 공개매수 가격인 2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조 회장 측 승리로 끝났다는 관측이 확산한 결과다. 다만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인상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준호/김일규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MBK 승부수 던졌다…"공개매수가 2만4000원으로 인상" 2023-12-15 17:34:26
공시했다. MBK 측은 조 명예회장이 장내에서 7일부터 지분을 매집했음에도 조 회장이 8일에 특수관계인 지분을 공시하면서 이를 빼놓은 것도 주식대량보유 보고 의무(5%룰)를 위반한 혐의가 짙다고 덧붙였다. 5%룰 위반 혐의가 입증되면 조 명예회장의 의결권은 6개월간 제한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MBK파트너스, 금감원에 조양래 '시세 조종' 조사 요청 2023-12-15 10:02:57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법조계 관계자는 “카카오 기소 사례를 볼 때 조 명예회장의 지분 인수가 한국앤컴퍼니의 주가를 공개매수 가격인 2만원 이상으로 장기간 고정시키기 위한 대량의 시세조작성 주문으로 볼 수 있을 지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조현범 "경영권 방어 자금 충분"…부친 조양래도 2.72% 장내매수 2023-12-14 18:39:53
넘기는 게 나은 선택이라는 주장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경우 조 회장은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지분을 늘릴 수 있다. 시장에선 MBK와 상관없이 조 회장이 이번 기회에 지분을 50% 이상 확보해 경영권 분쟁의 소지를 없앨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규/차준호/박시온 기자 black0419@hankyung.com
[단독] 효성화학 '반도체 세척' 특수가스 떼낸다 2023-12-13 18:08:12
말 174%에서 올해 9월 말 3475%로 급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재무 부담 증가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지난 8일 효성화학 신용등급(A-)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다. 회사는 PP사업의 손실폭을 줄이고 신규 투자금을 통해 연결기준 부채 비율을 낮춰 신용등급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價 상향 여부...이번주가 분수령 2023-12-13 16:11:41
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MBK파트너스는 대항공개매수 기간이 끝날 때까지 공개매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지만 3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방어 측인 조 회장 측이 주주총회에서 우호적인 인사들로 이사회 과반을 채우면 사실상 경영권 분쟁은 종결되기 때문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조양래 "평생 일군 회사, 사모펀드에 못 내줘" 2023-12-12 18:49:03
기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한국타이어 노조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외국계 자본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사모펀드는 회사 자산을 약탈하고, 단기 수익성에 급급해 노동자 권리를 파괴하고 무시하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김일규/차준호 기자 black0419@hankyung.com
"5000억대가 마지노선"이라는데…한국앤컴퍼니 주가 오르는 이유 2023-12-11 17:58:52
가격 상향 기대가 소멸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 창구로 지속적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점도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 우호 세력이 공개매수를 막기 위해 주식을 장내에서 거둬들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