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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살아있어"…홈플러스, 이 와중에 대대적 '할인 행사' 2025-03-06 10:21:05
판매자가 행여나 대금을 떼일까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가 작년 11월부터 일부 납품업체에 대금 지급을 미루고 정산 지연 이자를 주는 등 문제가 불거졌다. 다만 협력사들은 아직 정상 납품을 유지하고 있다. CJ와 롯데웰푸드 등 대기업 식품업체들도 상황을 지켜보겠단 입장이다. 상황 악화 조짐이...
'홈플러스 납품 계속해도 되나'...업체들 '불안' 2025-03-06 09:44:40
법원에 보고해야 하므로 납품 대금과 입점 업체에 대한 자금 지출 지연이 불가피하다. 홈플러스 측은 "법원에 보고부터 하고 순서를 정해 처리해서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홈플러스 서울 모 지점에서 매장을 빌려 영업하는 C씨는 연합뉴스에 "1월 매출 가운데 홈플러스 수수료 등을 제외한 2천여만원을 4일...
홈플러스 납품업체들 눈치게임…"정상 공급중이나 상황주시" 2025-03-06 09:13:58
납품대금 지급이 장기간 지연되면 회사 존폐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납품사들끼리 '눈치 게임'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한 곳이 납품을 중단하면 연쇄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홈플러스 판매 상품이 줄어 고객 발길이 뜸해지면, 현금 창출이 감소해 정산이...
"홈플러스 상품권 환불해달라" 고객요청 속출 2025-03-05 18:00:13
일부 납품업체에 대금 지급을 미루고 정산 지연 이자를 주는 등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시장의 신뢰를 얻는 게 우선인 만큼 ‘제2 티메프 사태’를 막기 위해 MBK 차원에서 자구책 마련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홈플러스 문제를 모니터링...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1월 매출 정산 못 받았다" 발 동동 2025-03-05 17:05:32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아직 대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선제적 차원의 대응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을 통해 금융채무 조정에 나서며 모든 매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입점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등 납품업체 대한 대금 지급이 지연될 경우 홈플러스와 거래를 끊는...
홈플러스 입점사 "1월 매출 못 받아"…사측 "법원보고 후 처리" 2025-03-05 16:28:51
측은 임대을·특약 영업장에 대한 1월 매출 지급 지연과 관련해 "상거래 채권은 정상 변제할 것"이라며 "다만, 회생절차가 개시됐기 때문에 법원에 보고부터 하고 순서를 정해 처리해서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대금 미지급 사태가 터지지 않았지만,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조달에 차질이 생겨 오는 5월...
이복현 "홈플러스 거래업체 대금정산·외담대 모니터링" 2025-03-05 13:21:45
운영이 어떤지 눈여겨보고, 거래업체의 대금 정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모니터링 중"이라며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도 챙겨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증권사 CEO들과의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홈플러스는 재무구조도 안 좋고 상당히 큰 규모의 영업손실이 여러 회계연도 발생해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피자에서 치킨·아이스크림까지…확산하는 차액가맹금 소송 [광장의 공정거래] 2025-03-05 11:02:17
일정한 이익을 붙이는 형태로 물품대금을 지급받아 왔다. 원고들은 이러한 형태의 차액가맹금이 법률상 또는 가맹계약 상 근거 없는 부당이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피고는 ▲ 차액가맹금은 법률상 근거가 있기 때문에 수령에 대한 합의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거나, ▲ 원고들과 피고 사이에 차액가맹금의 합의를 한 것으로...
오늘 11시 트럼프 의회 연설..변동성 커질까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3-05 08:31:19
전액 변제되며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혀.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결정으로 금융채권 등이 유예돼 금융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현금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홈플러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진 대형마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구매채널의 온라인 이동, 쿠팡 및 C-커머스 등...
김광일 MBK 부회장 "홈플러스 회생 서두른 건 실기 막기위한 것" 2025-03-04 20:17:03
지급불능 위험 있는 건 아냐…불확실한 상황서 계속 회사돈 쓰는게 맞나 판단" "회생 개시 원칙은 협력업체 대금·임직원 급여 다 지급할 수 있게 하자"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4일 홈플러스의 전격적인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해 "애매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회사의 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