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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성소수자 첫 대사급 직위 지명…유색인종 여성, ADB 이사로 2021-07-10 01:27:41
발탁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대선 경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라이벌이었던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첫 동성애자 장관으로 임명됐고, 레이철 러바인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상원 인준을 통과한 첫 성전환자(트랜스젠더)로 기록됐다. LGBTQ 빅토리 기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만에 200명 이상의 성 소수자를...
유명 모델의 폭로 "살 빼라며 괴롭힘, 입에 담기 힘든 일도…" 2021-07-09 09:30:44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들은 '엔젤'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모델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르거나 풍만한 몸매를 부각하는 등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매출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에 플러스 사이즈, 트랜스젠더, 난민 출신, 운동 선수 등을 모델로 기용하며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김수영...
"난 여자" 여탕 들어간 트랜스젠더 논란, 유혈충돌로 번졌다 2021-07-06 13:40:05
사태는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알려진 트랜스젠더의 스파 여탕 출입 문제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상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한 고객이 스파 직원에게 "왜 남성을 여탕에 들여보내냐"고 항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남성이 여탕에 들어와 신체를 보여줘도 되는 것이냐"며 여탕에는 어린 아이들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LA 한인타운 여탕에 트랜스젠더…성 소수자 찬반 단체 충돌 2021-07-06 03:22:59
정체성이 여성인 트랜스젠더의 여탕 출입은 성 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다. 이 스파 업소는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LA에는 트랜스젠더 주민이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스파를 애용한다"며 "캘리포니아 법은 사업장에서 트랜스젠더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
미 트랜스젠더 여성, 네바다 미인대회 우승…미스 USA 첫 출전 2021-06-30 01:55:48
미 트랜스젠더 여성, 네바다 미인대회 우승…미스 USA 첫 출전 무지개 드레스 입은 카탈루나 엔리케스 "차이가 능력 결정해선 안 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네바다주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우승했다. 모델 일을 하는 성전환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27)는 미스 USA 네바다주...
캘리포니아, '성소수자 차별' 이유로 5개주 공무출장 금지 추가 2021-06-29 14:53:19
의회는 지난 2016년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법이 있는 주에 대해서는 비필수 출장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현재 텍사스, 알라배마, 아이다호, 아이오와,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캔자스, 미시시피, 테네시 등 12개 주에 대해...
"난 여자다"…여탕 들어간 남성에 발칵 뒤집힌 美 2021-06-29 08:06:37
"트랜스젠더 여성인 것 같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여성은 "트랜스젠더 같다는 건 없다. 저 사람은 명확한 남성의 신체였다"며 화를 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하루 만에 약 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항의하는 여성의 주장에 동의하며 "트랜스젠더 전용...
트랜스젠더 학생은 어느 화장실로?…美대법 "성 정체성에 맞게" 2021-06-29 02:26:25
트랜스젠더 학생은 어느 화장실로?…美대법 "성 정체성에 맞게" 남성 화장실 사용 금지당한 뒤 이뤄진 분쟁 7년만에 마무리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에서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게 학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한 법정 투쟁에서 승리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온 가족이 성전환…"세계 최초의 트렌스젠더 가족" [글로벌+] 2021-06-27 21:07:37
메이슨(14) 가족이 "세계 최초의 트랜스젠더 가족으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 여자로 태어나 남자로 살고 있는 대니얼은 여성으로서의 삶에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5년 전 아들 조슈아가 걸스카우트 가입을 거부당한 뒤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의사와 상담했다. 이 과정에서 대니얼은 자신이 남성이 되고...
'성소수자 법안' 교황청 항의에 伊총리 "우린 세속국가" 반박(종합) 2021-06-25 01:30:43
법안은 게이나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등의 성소수자 및 장애인을 차별하거나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작년 11월 하원 표결을 통과해 현재 상원에 계류돼 있다. 진보-보수 정당 간 입장차가 뚜렷해 입법에 진통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교황청이 외무장관인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