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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동양그룹 개인투자자들 9일 대규모 집회 2013-10-07 04:00:05
법정관리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활동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비대위는 개인투자자 4천여명(투자금액 3천억원)이 서명한 탄원서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회생절차의 법정관리인으로 현 경영진 배제, 채권자협의회참여 보장 등을 요청했다. 이경섭 비대위...
기업부담 크다…당정 "근로시간 단축 법안 완화" 의견 접근 2013-10-06 17:25:56
- 법정 근로 단축 논의 어디까지기업규모 따라 단계 시행 등 논의 여야 의원 발의안보다 대폭 완화 野 반발로 국회통과 여부는 불투명 정부와 새누리당이 올 정기 국회 최대 쟁점인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입법(근로기준법) 수위를 당초보다 대폭 낮추기로 합의했다. 근로시간 단축은 현행 주당 16시간까지 허용하던...
"동양, 안전하다고 해놓고선… " 투자자 분통 2013-10-06 17:25:16
5개 계열사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동양증권에 속았다”며 금융감독원과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원에 하소연하고 있는 피해자들 사연의 일부다. 자녀 혼수비용, 전세보증금, 노후자금 등을 잃게 됐다는 피해자들은 “동양 직원들이 투자 위험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불완전...
"동양에 속았다" 2만명 신고 2013-10-06 17:14:32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원에도 이날까지 1만1000명(2만3000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금감원과 금융소비자원에 신고한 사람들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주)동양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동양그룹 5개사가 발행한 회사채와 cp를 동양증권이 판매하면서 “투자 위험 등을 제대로...
경실련,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검찰 고발 2013-10-06 15:30:45
이 단체는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 회장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를 앞두고 cp 판매를 독려했다고 알려진 정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남편 자살로 받은 사망보험금 동양사태로 날릴 위기" 2013-10-06 04:06:05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법정관리 사건과는 달리 동양그룹 사태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며 "채권 대다수가 개인들에게 분산돼 있어 이들을 모아 대표성 있는 단체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증권이 판매한 동양그룹 계열사의 회사채와 CP 규모는모...
동양증권 노조 "현재현 회장 발언은 악어의 눈물" 2013-10-04 19:07:50
'동양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가 불가피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고객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동양증권 노조 간부 10여명은 4일 오후 대전 중구 선화동 동양증권 2층 회의실에서 비공개 집행위원회를 열고 "현 회장의 발언은 사람을 잡아먹고 난 뒤 흘린다는 악어의 눈물과...
[흔들리는 금융당국] ‘위기 또 못막았다’ 2013-10-04 17:44:34
정계와 소비자단체들의 질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근형 기자입니다. <기자> 위기를 알고도 막지 못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에 투자부적격 판정을 받은 계열사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판매하지 말라며 기관경고 조치를 내린 것은 지난해 9월. 재작년말 동양증권에 종합검사를 하고도 10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한국 정부 폐쇄 가능성은…예산 처리 늦어지면정부기관 운영비 준예산 편성 가능 2013-10-04 17:23:37
법정처리 시한을 넘기더라도 정부 공무원들이 강제 휴가를 떠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이 준예산을 편성한 적은 아직 없다. 준예산만 믿고 예산안 처리를 미루다가는 주요 국가사업 시행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신규 사업의 경우 본예산이 통과될 때까지 편성이 불가능하다. 일자리 창출과...
뿔난 동양그룹 개인투자자들 하나로 뭉친다 2013-10-03 04:01:05
강한 다른 법정관리 건과는 달리 동양그룹의 경우 소액채권자들의 모임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투자자 개개인이 채권자협의회에 참여할 수 없어서 모임을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대표성을 띠는 단체로 성격을 바꿀 예정이다. 이 대표는 "법정관리 과정에서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