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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전 춘추관장,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내정 2020-05-20 21:02:37
전략을 맡았다. 춘추관장에서 물러난 뒤 4·15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에 도전했지만, 민주당이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국내언론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친 그는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국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통합당 총선패배토론회 "1주일 전까지 150석까지 전망했다" 2020-05-20 16:03:29
것이라는 상식적 공식이 깨졌다"며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낀 유권자들이 국난 극복을 위해 정부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견제보다는 안정을 택했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전 후보(대전 유성을)는 "선거 전략 하나 없이 후보들은 각개전투하도록 내보내고 공천을 마지막까지 혼란스럽게 했던 지도부만 반성하면 된다"며...
넘치는 윤미향 호위무사들 [여기는 논설실] 2020-05-20 10:27:14
여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이 된 것이다. 반면 조 전 장관의 행태를 합리적으로 비판한 금태섭 의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았음에도 공천에서 탈락한 것과 대조된다. ‘노무현의 정치적 경호실장’이자 ‘어용 지식인’을 자처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경우도 비슷하다. 조국 사태 당시 그는...
나경원 꺾은 정치신인 이수진 "국민적 기대 잘 알고 있어" 2020-05-13 16:27:37
신인을 전략공천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했다. 두 후보는 여성 판사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졌지만 전혀 다른 정치관을 앞세워 동작구 유권자들에게 표를 호소했다. 기자가 이 당선인을 인터뷰하기 위해 선거캠프를 방문했을 때도 이미 다른 매체가 인터뷰 중이었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사와 인터뷰에 여념이...
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주호영…판사 출신 5選의 '합리적 협상가' 2020-05-08 17:31:02
전략을 지렛대로 존재감을 잃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원내대표는 “대표적인 국회 신사로, 유연하고 합리적인 분”이라며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면에서 장외투쟁 대신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전략을 제안하고 기저귀를 찬...
[사설] 새 진용 갖춘 제1야당, 치열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2020-05-08 17:21:27
‘슈퍼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원내 전략 수립도 당 정비 못지않게 시급하다. 그렇지만 지금 통합당에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과제는 당의 정체성부터 찾는 것이다. 통합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월 자유한국당을 비롯, 몇몇 보수 정당이 합당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보수’와 ‘정권 심판’이라는 것 말고는...
무소속 윤상현 '통합당 총선 참패 진단' 세미나 열어 2020-05-06 13:52:22
"더불어민주당은 과학적 공천을 했지만 우리는 돌려막기에 주먹구구식 공천을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당의 공천 과정에 부당함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탈당을 선언,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어 "잠재적 대권 후보군이 참 많은데 다 험지에 출마했다. 패배는 예견돼 있었고, 이를...
'NO재팬'과 '젠더'…스토브리그 떠올랐던 민주당 총선 전략 2020-05-06 10:04:22
출신을 전략 공천했고 결국 승리했다. 서울 광진을은 젠더 이슈 전략이 먹혔다. 오세훈 통합당 후보는 전 서울 시장이라는 이력, 호감가는 이미지 등을 감안할 때 막강한 상대였다. 이미 1년전부터 밭을 갈고 닦은 만큼 공략이 어려워 보였다. 민주당의 선택은 현역 청와대 대변인인 고민정 당선인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10년간 비대위만 8번…통합당, '김종인 카드'는 성공할까 2020-04-23 09:05:46
분위기를 쇄신했으며 현역 의원의 25%를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등 강도 높은 개혁을 단행했다. 그 결과 새누리당은 전체 의석수의 과반이 넘는 152석을 차지해 원내 1당의 자리를 지켰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박근혜 비대위에도 참여해 총선과 대선 승리의 공신으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할 수 있었던...
[홍영식의 정치판] 총선 뒤 더 세진 '이낙연 대망론'의 빛과 그림자 2020-04-21 15:06:31
전 총리의 전략은 ‘미래’, ‘국민통합’, ‘지역일꾼론’이었다. 이 전 총리는 황 전 대표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한 날 “4·15 총선을 종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인물론과 미래비전을 제시해 황 전 대표의 정권심판론과 대비한 것이 유권자들에게 먹혀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