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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3일 매각 본입찰, 성공할까 2023-11-22 18:01:29
달한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20%만 붙여도 7조원을 훌쩍 넘어간다. 하림과 동원은 HMM의 적정가를 5조~6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어 두 그룹이 인수 가격으로 7조원 이상을 써내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결국 산은의 의지에 매각 성사 여부가 달렸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측근 회사 웃돈 인수"…SM엔터, 수상한 M&A 2023-11-19 18:07:04
함께 주주가치를 훼손했다고 반기를 들던 현 경영진이 무리한 측근 챙기기로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SM엔터 관계자는 “회사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외부 평가를 거쳐 매니지먼트 사업과 음악 퍼블리싱 사업을 인수한 것”이라고 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가수 1명 회사를 22억에?…SM엔터의 수상한 M&A 2023-11-17 07:39:01
SM엔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 및 얼라인파트너스 등과 함께 협상을 조율해온 장 CSO가 내밀한 속사정을 모두 꿰뚫고 있는만큼 이를 활용해 보상안 통과를 재시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SM엔터 관계자는 "보상안은 경영진뿐 아니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하림의 HMM 인수자금 마지막 '돈줄'은 호반그룹 2023-11-16 08:05:01
'돈줄' 역할을 하고 있다. 하림USA가 위기에 처한 2021년엔 팬오션이 하림USA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하림지주 등 하림 계열사는 팬오션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켜 신사업 자금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카카오모빌리티, 유럽 1위 택시플랫폼 인수 추진 2023-11-15 19:01:12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지며 경영진 공백을 맞은 초유의 사태다. 국내에서 택시 서비스 수수료 논란과 분식회계 혐의에 선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M&A로 여론 전환을 꾀하고 있지만 당분간 사업 확장을 자제하자는 카카오 본사 측과 의견조율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금감원, 카카오 김범수·홍은택 檢송치…'7명 남았다' 2023-11-15 17:06:23
업계에선 얼라인파트너스도 선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특사경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함에 따라 김범수 센터장, 홍은택 대표 등에 대해선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가 수사를 이어가게 된다. 이날 카카오 주가는 전일대비 4.21% 오른 4만8300원에 장을 마쳤다. 선한결/차준호 기자 always@hankyung.com
금감원, SM엔터 시세조종 관련 율촌 변호사도 검찰 송치 2023-11-15 16:23:13
카카오 측과 공모해 장내에서 SM엔터 주식을 매집한 곳으로 지목받아온 원아시아 경영진이 대상으로 거론된다. 지창배 원아시아 회장, 김태영 원아시아 사장 등이 대표적이다. 원아시아가 조성한 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한 고려아연으로까지 피의자 범위가 넓혀질 지도 관심사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파두 IPO 사상 첫 집단소송 예고…한누리, 피해주주 모집 2023-11-15 13:54:44
달하는 시가총액으로 IPO에 성공했지만 지난 8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3억2000만원에 그친 데다 2분기 매출은 5900만원에 불과한 점이 드러나면서 논란에 섰다. 한 때 주당 4만7천원까지 거래되었던 파두 주식은 공모가인 3만1000원의 절반 수준까지 폭락한 바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전략보단 비용절감 컨설팅"…내부 불만 커지는 맥킨지 2023-11-14 08:08:01
한 맥킨지 출신 관계자는 "수년 전만 해도 80명에서 100명 사이였던 맥킨지 컨설턴트가 200명 이상으로 늘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한꺼번에 뽑았던 인력들의 퀄리티가 담보되지 못한 문제"라며 "이제 누가 더 잡음없이 슬림화하는 지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 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사실상 '동원 vs 하림' 2파전…산은 '예정가'에 달린 HMM 인수전 2023-11-13 16:36:15
정하면 된다는 얘기다. IB업계 관계자는 "산은이 매각 의지가 있다면 지분 희석 영향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매각대상 자산의 특성을 고려해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매각예정가격을 정해야 한다"며 "딜의 종결 여부는 사실상 산은의 의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