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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가 '대선부정' 인정" 주장한 시민단체 대표 2심서 무죄 2017-08-11 17:01:32
"실제 정씨를 사칭하는 사람이 찾아와 글 내용과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그러나 1심은 "찾아온 상대가 실제 정씨인지 의심할 사정이 있었는데도 확인하지 않았던 점에 비춰볼 때 김씨는 미필적으로나마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미필적으로나마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jaeh@yna.co.kr...
‘선도 대상’ 女고생과 성관계 학교전담 경찰관 1심 ‘집유’…이유는? 2017-08-09 11:11:27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피고인이 미필적으로나마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부장판사는 이어 "자신이 선도해야 할 여고생과 부적절한 행위를 해 비난 가능성이 커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초범이고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 있고 경찰공무원에서 파면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
선도 대상 여고생과 성관계 학교전담 경찰관 1심 집행유예 2017-08-09 10:51:58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피고인이 미필적으로나마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부장판사는 이어 "자신이 선도해야 할 여고생과 부적절한 행위를 해 비난 가능성이 커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초범이고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 있고 경찰공무원에서 파면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
"울음 멈추려 입 막아" 쌍둥이 아들 잃은 엄마 뒤늦은 후회(종합) 2017-08-08 13:30:48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A씨가 인지했다고 판단,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1∼2분간 호흡을 하지 않으면 성인의 경우에도 의식을 잃고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4개월 된 아들 숨지게 한 여성 "시끄럽게 울어 입·코 막아" 2017-08-08 09:10:39
울어 입·코 막아" 산후 우울증 주장…경찰, 미필적 고의 부작위 살인 혐의 적용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시끄럽게 운다며 4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충북 보은의 30대 여성은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입과 코를 1분 넘게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그만 울어" 4개월 아기 입 막아 숨지게 한 엄마 구속 2017-08-07 21:31:50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A씨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고의성은 없었다고 하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숨질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주선 "제보조작, 당도 국민도 속아…재창당 각오로 환골탈태" 2017-07-31 15:12:44
미필적 고의에 의해 허위일수도 있다 하는 이유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공고로 기소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들에 대한 유무죄는 법원의 공정하고 엄정한 재판 절차에 의해 밝혀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당원에 의해 저질러진 이 범죄만큼은 국민의당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고...
與 "왕법꾸라지에 너무 관대…국민 한숨 나와" 사법부 강력 비판 2017-07-28 11:34:09
이어 "우리 형법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써왔던 '미필적 고의'는 박제화된 법리가 된 것 같다"면서 "재판부의 머릿속에는 국민의당의 제보조작 사건에서 대서특필 됐던 '미필적 고의' 법리는 잊힌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라는 느낌"이라면서 "(김 전...
'이중섭·박수근 위작사건' 작품들에 대법원 "가짜 맞다" 2017-07-27 12:00:24
알 수 있었던 상황에서 막연히 범행에 나아가 미필적으로나마 범의(범죄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도 "안목감정, 과학감정 및 자료감정에서 나타난 사항들을 면밀히 종합해 보면 가짜 그림이라고 봄이 타당하고, 피고인도 이를 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1심과 같은 형을...
주광덕 의원, 음주 운전 처벌 강화 법안 발의 2017-07-26 11:25:57
통해 음주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음주 운전을 근절하는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해 6월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에 준하는 형량으로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