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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12시간 '마라톤 심리'…끝나고 지지자에 인사(종합) 2017-05-29 23:05:42
주 전 대표의 진술조서 내용이 공개되자 잠시 주 전 대표에게 시선을 고정하기도 했다. 검찰이 공개한 진술조서에 따르면 주 전 대표는 특검 조사 당시 박 전 대통령의 공개 발언을 두고 '한마디로 정신 나간 주장입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열린 첫 공판에 이어 두 번째로 '비선 실세'...
주진형 "삼성합병 지원…朴, 정신나간 주장"…朴, 질문 안해(종합) 2017-05-29 16:30:58
진술조서에 따르면 주 전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발언으로 국제 자본의 국내 시장을 향한 불신만 초래한 것"이라며 "이 발언으로 향후 국제소송의 빌미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 전 대표는 또 국민연금이 삼성그룹-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할지 결정하는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도 증언했다....
주진형, 朴 겨냥 `정신나간…` 직격탄...주진형 발끈 왜? 2017-05-29 16:10:16
판단"이었다고 부연했다. 특검이 공개한 진술조서에 따르면 주 전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발언으로 국제 자본의 국내 시장을 향한 불신만 초래한 것"이라며 "이 발언으로 향후 국제소송의 빌미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진형 전 대표는 또 국민연금이 삼성그룹-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할지 결정하는 과...
朴 전 대통령측, 이재용 재판기록 검토 연기 요청…'편견 우려' 2017-05-29 15:00:44
측 반대신문 진술 부분은 전혀 현출되지 않았다. 검찰 부분만 일방적으로 요지를 진술하고 넘어갔다"면서 "변호인에도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변호인단의 이런 주장에 검찰은 "변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재판장이 별도의 기일을 지정해서 조치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주진형 "삼성합병 돕는 게 정책 판단…朴, 정신나간 주장" 2017-05-29 13:28:21
진술조서에 따르면 주 전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발언으로 국제 자본의 국내 시장을 향한 불신만 초래한 것"이라며 "이 발언으로 향후 국제소송의 빌미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 전 대표는 또 국민연금이 삼성그룹-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할지 결정하는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도 증언했다....
박근혜측 "이재용 재판기록, 증인신문 후 보자…편견 우려" 2017-05-29 11:38:20
측 반대신문 진술 부분은 전혀 현출되지 않았다. 검찰 부분만 일방적으로 요지를 진술하고 넘어갔다"며 "변호인에도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의 이런 주장에 검찰은 "변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재판장이 별도의 기일을 지정해서 조치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새벽에 끝난 이재용 재판…김기춘 보석신청·최순실 휴정요청 2017-05-27 11:52:13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조서를 증거로 쓰는 데 이 부회장 등이 반대하면서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진술을 듣는 과정을 거치고 있고, 쟁점 사실의 정리와 법리 적용을 둘러싼 특검과 변호인 측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기 때문이다. 재판부로선 신문해야 할 증인 수는 많은데 1심 구속 기한인 6개월 안에 가급적 선고를...
"삼성합병 처분주식 수 변동, 청탁과 무관한 법해석 문제"(종합) 2017-05-26 21:26:54
다시 검토해달라고 요구를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그는 법정에서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그런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기존 진술과 다른 취지로 증언했다. 결국, 요구나 청탁은 없었고 내부 협의를 거쳐 원칙대로 처리했다는 취지다. 그는 또 특검에서 "최상목 비서관이 전화해서 '안종범 수석이 정...
朴 재판서 검찰-변호인 '공모' 공방…29일엔 최순실 나온다 2017-05-25 19:49:40
증언한 조서도 공개됐다. 그러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안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르재단 정관 등을 전달받았다는데, 기록에 보면 미르재단 정관은 문체부 과장이 전경련에 샘플을 전달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플레이그라운드 소개서를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대기업 총수들에게 줬다는 증언에...
朴측 "검찰 유리한 내용만 설명"vs 檢 "법정서 나온 것"…신경전 2017-05-25 13:45:37
대통령 측은 삼성 뇌물 사건과 관련된 검찰의 진술증거, 즉 152명의 진술조서를 모두 증거 사용에 부동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재판에서는 이들을 모두 증인으로 불러 신문해야 한다. 이를 두고 재판장이 "피고인에게 불리한 내용이 없거나 단순한 실무자들 이야기라면 이들을 모두 불러 신문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