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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142.7억달러…반도체 등 수출호조에 역대최대 흑자 2025-08-07 08:00:01
車·철강은 뒷걸음 배당소득수지 34.4억달러 흑자…여행 등 서비스수지 25.3억달러 적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 배당 수입 증가에 힘입어 지난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가장 많은 약 143억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철강·자동차 등의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뒷걸음치는 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초비상...트럼프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 2025-08-07 07:50:51
구체적인 관세율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 관세는 철강·알루미늄(50%), 구리(50%), 자동차(25%) 등 기존에 부과한 품목보다 월등히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반도체 사업이 이 나라를 떠나도록 하지 말았어야 했다. 원래 (세계)반도체의 100%를 갖고 있었는데 점차 감소해 아무것도 남지...
"용도 폐기" vs "아직 유효"…한·미FTA 향한 엇갈린 시선 2025-08-06 18:06:57
흑자액은 2011년 82억달러에서 2024년 115억달러로 증가했다. 한국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도 2011년 10만7000t에서 2024년 24만5686t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한·미 FTA는 미국 교역수지, 소비자 후생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상공회의소, 농무부 등의 공통된 평가다. 미국 내 기류가...
최악 피했지만…내일부터 '상호관세' 영향권 2025-08-06 17:40:46
이름으로 부과했다. 미국에 수출되는 한국 상품에 붙는 상호관세는 현행 10%에서 5%포인트가 오른 15%가 된다. 관세 협상 타결로 관세율을 낮췄고, 일본, EU와 비슷한 조건을 확보했지만 15%의 관세는 여전히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별도로 적용되는 품목 관세 부담도 있다. 상호관세 적용 품목은 무역확장법...
충격파 낮췄지만 한국도 내일부터 트럼프 상호관세 영향권 2025-08-06 16:01:52
수출한다. 한국의 양대 수출품인 자동차의 경우 한미 협상을 통해 현행 25%에서 15%로 품목별 관세를 낮추기로 했다. 일본·EU와 같은 조건이다. 다만 자동차 관세 인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별도의 행정명령을 발표해야 해 당분간 현행 25% 관세가 계속 부과된다. 현행 50%의 철강·알루미늄 품목 관세도 상호관세와 별개로...
美, '트럼프 공약' 상호관세 본격 시행…세계무역질서 격변 예고 2025-08-06 07:01:01
박아둔 철강·구리·알루미늄에 대한 품목별 관세(50%)에 대해선 요지부동이다. 자동차의 경우 한국, 일본, EU 등 일부 개별협상에서 지금까지 적용해온 25%가 아닌 1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유연성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반도체와 의약품의 품목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의약품에 대해...
[단독] 美, 산업지원 에너지 정책 속도 내는데…韓은 환경 규제에 방점 2025-08-05 18:18:12
GDP의 24.3%에 달하는 한국처럼 산업 의존도가 높고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사정이 다르다.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제조업 강국은 환경과 에너지 정책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도 환경과 에너지를 함께 운영하는 나라는 호주와 이탈리아뿐이다. 미국도 산업 경쟁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 속도를 내고...
최진식 "뉴노멀 된 美 관세…한미 FTA 때보다 더 끈끈한 민관 협력 필요" 2025-08-05 17:52:17
“올해 6월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의 50% 고율 관세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한국은 아직 미국에서 철강을 생산할 능력이 없어 미국에 전기로가 있는 일본이나 유럽연합(EU)과 똑같은 관세율을 적용받아도 불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까지...
[사설] 노동 싱크탱크가 아니라 경제활력 싱크탱크가 필요하다 2025-08-05 17:34:40
공급망 재편으로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주력 산업의 지형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산업 구조조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 대규모 노동 싱크탱크를 새로 만드는 것이 과연 정책 우선순위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더구나 한국노동연구원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이 이미...
법무법인 세종, 현대車 출신 노동 전문 양주열 변호사 영입 2025-08-05 15:49:19
양 변호사는 전남 목포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동 대학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변시 합격 후 현대자동차 법무실 사내 변호사로 입사해 자동차·부품·조선·철강 등 주요 제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 세종 합류 전까지는 법무법인 화우 노동그룹에서 국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