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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역사 2cm] 조선 왕실 보고누락으로 군 수뇌부 모조리 숙청됐다 2017-06-14 11:42:06
만에 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에 우리 초계함이 경고사격을 했다. 우리 해군은 북한 경비정이 거짓 내용을 일방적으로 송신한 데다 NLL까지 침범했기 때문에 경고사격을 했다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하지만 북한이 NLL 교신 합의를 어겼다고 강하게 반발하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군이 허위보고를 한 것으로 의심하면서...
'연평해전 승전' 주역 송영무, '북괴' 표현 사용 눈길 2017-06-12 11:36:40
6월15일 오전 9시28분 서해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제1연평해전은 우리 해군의 압도적인 화력 응사로 14분 만에 승전으로 종결됐다. 북한군은 어뢰정 1척 침몰, 함정 5척 대파, 함정 4척 중파에다 최소 30여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피해를 냈다. 반면 우리 해군은 초계함 1척과...
'해·공군력 열세' 北, 지대함·지대공 미사일로 대응 2017-06-08 16:51:58
많지만, 경비정과 같은 소형 고속함정 위주로 편성돼 원해(遠海) 작전에 한계가 있고 성능 면에서도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한 잠수함(70여척)도 우리 해군(10여척)보다 많지만, 전반적으로 노후화해 원해 작전보다는 대남 침투용인 경우가 많다. 북한은 공군력 열세도 미사일 개발로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전남 서·남해안서 선박 침수·표류 잇따라 2017-06-07 10:23:54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부선을 인근 항구로 안전하게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북방파제 30m 앞 해상에 기상악화로 피항해 있던 790t급 부선이 조류에 밀려 해안가 모래로 올라왔다. 여수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선원 1명을 구조하고 부선을...
보트 타고 서해 표류하던 낚시객 해경에 구조 2017-06-04 19:07:00
현장에서 A씨 등을 발견해 경비정에 태워 구조했다. A씨 등은 민간해양구조선으로 옮겨 타 오후 4시 32분께 안전하게 뭍에 올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레저 보트를 운항할 때 엔진 등 기관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입고 휴대전화와 호루라기 등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walden@yna.co.kr...
폐연료유 바다에 '슬쩍'…해양오염사범 60대 입건 2017-05-30 16:34:50
바다에 무단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해상에는 가로 100m, 세로 5m가량의 검은색 유막이 형성됐고, 무지갯빛 유막도 반경 50m까지 번졌다. 평택해경은 사건 당일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경비정과 방제선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마쳤다. 아울러 바다에 유출된 기름 성분을 분석, 이씨를 적발했다. kyh@yna.co.kr...
3년간 가라앉아 있던 전화기엔 '애탔던 가족의 흔적만'(종합) 2017-05-26 18:39:01
=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데 ○○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 돼' 세월호에서 복원한 휴대전화에는 가슴 졸이는 기다림이 담겨있었다. 전화기의 주인은 참사로 희생된 295명 가운데 단원고 교사인 A씨.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42분에 전송된 문자는 세월호와 함께 지난 3년간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다. 애끓는...
복구된 세월호 휴대전화 2대 주인은 단원고 교사와 학생(종합3보) 2017-05-26 18:27:13
읽지 못한 수신메시지는 "꼭 연락해야 돼",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대. OO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돼", "OO야 헬기 탔어???" 등 내용으로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오전 10시 1분 마지막으로 수신된 메시지는 "나왔어?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라도 연락해줘"였다. 수학여행 출항 과정에서는 안개로 출항이...
발신인 'MOM'·'아FA'…부모한테서 왔을 마지막 부재중전화(종합2보) 2017-05-26 15:34:55
읽지 못한 수신메시지는 "꼭 연락해야 돼",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대. OO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돼", "OO야 헬기 탔어???" 등 내용으로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오전 10시 1분 마지막으로 수신된 메시지는 "나왔어?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라도 연락해줘"였다. 수학여행 출항 과정에서는 안개로 출항이...
1천136일만에 돌아온 못 읽은 메시지들…"살아있어야 돼" 2017-05-26 15:04:42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데 ○○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 돼' 세월호에서 복원한 휴대전화에는 가슴 졸이는 기다림이 담겨있었다. 전화기의 주인은 참사로 희생된 295명 가운데 한 사람인 A씨.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42분에 전송된 문자는 세월호와 함께 지난 3년간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다. 애끓는 바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