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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서 통할까"…韓스타트업, 현지 VC 앞에서 '실전 피칭' 2025-11-24 09:55:26
캠퍼스 입주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진출을 추진 중인 한국 스타트업과 현지 VC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과 창업진흥원의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7개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4명의 VC...
"일자리 어디?" 1500만명 찾았다…AI 앞세운 잡코리아 '선두' 2025-11-24 09:44:36
2배 이상 증가했다. 정보기술(IT), 대기업·공공기관 등 인기 공고를 별도로 모은 큐레이션 서비스도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알바몬도 아르바이트 부문 MAU, 신규 앱 설치 건수 모두 경쟁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0개월간 방문자 수는 3000만명을 넘었다. 또 공고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HDC현산,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획득 2025-11-24 09:30:58
ESG 평가기관인 KCGS는 국내 주요 상장기업 805곳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종합 평가해 7단계(S, A+, A, B+, B, C, D)로 등급을 부여한다. HDC현산은 통합 등급 기준 2022년 C에서 2023년 B+, 2024년 A까지 꾸준히 등급이 상승했으며, 2025년 A등급을 받아 동종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는...
'업토버 효과' 사라진 비트코인…코인베이스도 연쇄효과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11-24 09:29:48
개인정보 문제로 인한 신뢰 저하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미국 주요 시장에서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기관 자금 유입이 기대됐다. 한편, UAE는 2025년 9월 ‘암호자산 보고 체계(CARF)’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은 글로벌 조세 투명성...
소프엔티, 지식재산거래로 '기술 초격차' 실현 2025-11-24 09:00:10
기술 상용화를 위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도 병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필터의 대량 생산 및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7.5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한국 기술이 두드린다 한 대표는 “글로벌 메디컬 필터 소재 시장은 2030년까지 약 7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원바이오젠, 'MEDICA 2025'서 180건 이상 글로벌 수출 상담 성과 2025-11-24 09:00:08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구체적인 공급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바이오젠의 독자적인 의료기기 기술을 접목한 ‘메디컬 코스메틱’ 라인업도 소개했다. 의료기기 회사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신뢰도를 바탕으로 ▲바디쉴드 크림(Body Shield Cream) ▲EGF 리페어 크림(EGF...
GS칼텍스, 아시아 최초 '폐자동차 플라스틱' 환경 인증 획득 2025-11-24 08:32:30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추적성, 투명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GS칼텍스는 유럽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품질 재활용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PMI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용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은 지난 2024년 496억 달러에서 2034년 960억...
"리튬 가격 반등 초입…양극재社 수익성 개선 전망"-하나 2025-11-24 07:57:44
"기관별로 차이가 있지만 공급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인한 리튬 수요 회복을 주요 기업들이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가격은 완만한 반등 초입에 들어섰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큰 폭의 리튬 가격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이제부터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과 이로 인한 대규모...
"주식 물렸는데 어쩌죠"…투자전문가 '파격' 조언 들어보니 [인터뷰+] 2025-11-24 07:38:33
“매일 정규장이 끝나면 외국인·기관투자가·금융투자 수급을 손으로 적는 게 투자 습관”이라고 했다. 매번 수급 추이를 직접 적어 기록하다보면 상대적인 수급 강도를 체감하기가 쉽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동안 시장 수익률을 이기는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더라도, 한번 흐름을 놓치면 ‘엇박’이 나기 십상”이라며...
"2년도 못가 고철될라"…'AI 데이터센터' 좌초 자산 경고한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4 07:00:02
하방 리스크를 키운다"고 평가했다. 금융 시장에서는 회사채 시장의 신용 경색과 비은행 금융기관(NBFI)의 부실화 위험도 거론된다. AI 인프라 기업의 채권과 신용지표가 악화하면, 글로벌 회사채 시장의 유동성이 경색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업 전체의 차입 비용 상승 요인이 된다. 특히 규제가 느슨한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