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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자는 격리기간 줄여야"…학계·재계서 요구 2021-12-25 06:40:30
지난 22일 CDC에 공개서한을 보내 "보건의료 종사자, 응급의료요원, 항공 인력 등 필수 근로자 중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0일간 격리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의 에드 배스천 CEO도 하루 전 CDC에 서한을 보내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10일 격리는...
오미크론 대확산 우려…"하루 최대 6만명 될 수도" 2021-12-21 18:14:42
교수는 확진자가 증가하면 의료대응 체계를 중증 환자 치료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다음으로 재택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지 신속히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갖추고, 외래치료 체계와 응급후송체계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유전자증폭(PCR)...
위드 코로나 48일 만에…입원 대기중 사망 52명 2021-12-21 17:37:31
셈이다. 591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이유다. 이 중 147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7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립대병원과 공공병원 병상을 코로나19 환자용으로 ‘징집’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날 “일반 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응급의료센터, 호스피스 병동,...
국립중앙의료원, 일반진료 중단…코로나 전담병상 128→300개 2021-12-21 14:31:41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1일 오전 긴급비상 회의를 열어 전체 병상과 시설을 분리하고 재배치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상 총 300개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응급의료센터, 외상중환자실을 포함한 외상센터, 중앙예방접종센터, 호스피스 병동, 비(非)코로나19 중환자실 등을...
위중증 1000명대…일반 중환자 치료도 '차질' 2021-12-19 17:50:50
가동률은 85.9%에 이른다. 입·퇴원 수속과 응급병상 확보 등의 이유로 100% 가동할 수 없는 중환자 병상의 특성을 감안할 때 사실상 ‘만석’이나 다름 없는 셈이다. 수도권에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려고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가 893명에 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다 보니 제때 적절한 치료를 못...
방역 현장은 '아수라장'…병상 없어 車에서 숨지기도 2021-12-14 17:34:18
최다 확진자 기록은 7174명(7일)이다. 이미 의료 현장은 ‘아수라장’이다. 전국에서 1481명이 병상·생활치료센터가 없어 집에서 대기 중이다. 이달 5~11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사람은 17명이다. 경기도 내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교수는 “호흡곤란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왔지만 병상이 없어서 차...
허경영 전화, 한 번에 5000만건 발신…응급실 핫라인도 '몸살' 2021-12-13 20:16:37
한 누리꾼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간 전원핫라인 업무용 콜폰에도 전화를 주면 내가 찍어줄 것 같으냐. 바쁜 주말에 전화기를 던질 뻔 했다"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도 "중환자실 전화기 15대 중 10대가 허경영 전화로 울렸던 적도 있다. 주말에 바쁜데 너무 짜증났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국가혁명당에...
"전화기 집어 던질 뻔"…'허경영 전화'에 의사들 분노 2021-12-13 15:33:18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업무용 전화기에까지 이른바 '허경영 전화'가 걸려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업무용 콜폰에 허경영 전화가 걸려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방역패스` 반발에도 학교 찾아가는 백신접종 신청 8만명 2021-12-12 19:16:04
백신 접종 외에도 보건소나 예방접종센터,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학교 연계 접종 등으로 학교 단위 접종을 지원한다. 지자체별 접종방식과 시기는 지역 여건과 학교별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하고, 학교 방문 접종 시에는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의 방문 접종팀이 안전하게 접종을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별 접종...
"코로나 현장 아수라장…병상 찾으려 병원 41곳 요청하기도"(종합) 2021-12-09 16:06:03
수련이사는 "현재 응급실은 생지옥"이라고 현장 상황을 요약했다. ◇ "정부가 말하는 중환자 병상 수는 '허수'…80%면 꽉 찬 셈" 의료계에서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를 넘기면 사실상 병상 포화 상태로 봐야한다고 강조한다. 입·퇴원 수속과 여유 병상 확보 등의 이유로 수치상 가동률이 100%가 되기 어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