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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외식업 꿈꾸는 청년을 응원하며 2023-11-09 19:11:58
회사에 입사해 생계활동을 시작했더랬다. 필자와 달리 이 직원은 19세 때부터 직업을 정해 열심히 일하고, 3000만원대 중반의 연봉을 받는 어엿한 직장인이 됐다. 미팅이 끝난 뒤 업계 선배로서 “우리 직업과 기업을 선택해줘 고맙다. 중간에 직업을 바꾸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아마도 20대 중·후반에는 연매출 40억원이...
[한경에세이]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2023-11-08 18:59:38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의료인으로서 병원에서 직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초동 대처가 핵심이다. 환자를 발견하면 우선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반응을 확인하고 의식과 호흡이...
[시론] 여당에 어른거리는 21대 총선 데자뷔 2023-11-08 17:59:03
것이다. 필자가 과거 당의 조직강화특별위원을 지낸 경험으로 보면 당은 허술하게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다. 당시 21대 총선을 대비해 국정철학, 의정활동, 여론조사 결과, 면담 결과 등 여러 항목을 점수화해 하위 20~30%를 교체했고 경합 15개 지역은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비밀 당무감사 결과도...
중대재해처벌법 위헌심판 기각… 결정문 들여다보니 2023-11-07 15:06:58
의문이다. ②그리고 필자가 개인적으로 이번 결정에서 이해한 법원의 논거 중 하나는 ‘중대재해는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잘못해서 발생하는 것이고, 이를 예방 및 처벌하려고 제정된 것이 중대재해처벌법인데, 해당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은 해당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제일 잘 알 것이고, 불명확한 부분이...
투자자 소통 늘리는 KB운용…블로그서 유튜브까지 종횡무진 2023-11-07 12:53:02
필자는 "춘신군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인생의 중요한 한 부분인 투자에서도 '마땅히 잘라내야 하는 것을 빨리 잘라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면서 "최근 금리인상 기조 강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지정학적 리스크 발발로 증시가 부진했던 가운데 '손절'이 유리할지 '존버'가 유리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한경에세이] 고독하고 지독한 랠리 2023-11-06 19:33:04
안 선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필자는 그런 상상을 해봤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다리 근육에 한계가 온다면 당장에라도 승부를 내기 위해 모험적인 스매싱을 하고 싶지 않았을까. 그러나 안 선수는 다이빙 이후에도 벌떡 일어나 다시 중심을 잡고 평소 준비한 대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드롭샷, 하이클리어 등 밀고...
[시론] MZ와 잘파 그리고 그 다음 2023-11-05 17:47:30
자신의 시사 상식을 뽐내기도 한다. 필자는 1990년대 학번으로 이른바 X세대다. 문민정부 시대에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기만 아는 철없는 요즘 애들’로 평가받던 필자의 세대가 ‘라떼는 말이지…’를 달고 사는 옛날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세대 구분의 신조어는 정작...
韓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이 틀어막은 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긱스] 2023-11-05 10:14:32
내원하였을 때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필자가 수련 과정을 거칠 때는 이미 이런 전자 시스템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을 때다. 이전 세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종이 차트와 엑스레이 사진을 찾기 위해 병원 여기저기 기록실을 열심히 뛰어다녔다고 한다. 20여년 전에 이루어진 EMR의 도입은 가히 병원 및 의...
[아르떼 칼럼] '멋쟁이 가구' 서탁을 사랑했던 박서보 화백 2023-11-03 17:55:28
솔직하게 말하는 필자의 성격을 알고서 물어오신 것일 테니,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잘 나오지 않는 것이고, 선생님께서 워낙 이런 걸 좋아하시니 사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이미 연희동에 가지고 계신 게 훨씬 좋으니 시작가 정도에서 해보면 어떨까요?” 연희동에 있는 것이 더 좋다는 말 때문이었을까, 당신께서 갖고...
[한경에세이] 명절 외식 문화의 변화 2023-11-02 19:41:06
문화도 달라진 것이다. 필자는 어릴 적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명절이 되면 친척들이 집안을 가득 채울 정도로 모인 기억이 있다. 외할머니는 명절마다 전을 부치고, 고기 및 생선 요리를 준비하느라 바쁘셨다. 친척들이 다 모이면 큰 상을 2개 펼쳐서 다양한 요리를 가득 담아 ‘집에서 즐기는 뷔페’를 함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