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러시아·중국에 맞선 '유럽의 송곳'…박진 장관이 만나는 이유는 2023-01-13 10:28:27
4월,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최초로 러시아산 가스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다면 나머지 유럽 국가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회원국을 격려했다. 가스프롬(Gasprom)이 공급하는 천연가스를 볼모로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막고 있는 러시아에 공공연히...
푸틴, 전쟁 비용 부족해지자…기업들에 "돈 내라" 압박 2023-01-06 16:39:21
가스프롬은 러시아 정부에 거액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횡재세를 납부했다. 가스프롬으로부터 확보한 자금 덕에 러시아 정부가 지난해 재정에 숨통을 틀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전쟁 비용 부담이 커지고 서방의 제재까지 당하면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의 재정...
러시아, EU 제재로 공사 중단한 獨가스회사 자산 6천300억 동결 2023-01-03 14:05:51
회사와 합작으로 복합가스단지를 건설 중인 독일 가스회사 린데가 소유한 350억 루블(약 6천300억원) 규모의 자산에 대한 동결을 명령했다. 이번 결정은 복합가스단지를 짓고 있는 합작회사 러스킴알얀스가 법원에 낸 자산 동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러스킴알얀스의 지분 50%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러, 작년 CIS 외 지역 가스수출 45.5% 급감…생산도 20% 감소 2023-01-02 21:38:25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지난해 독립국가연합(CIS) 이외 지역으로 수출된 가스 물량이 1천9억㎥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천851억㎥에 비해 842억㎥, 45.5% 감소한 결과다. 지난해 전체 가스 생산량은 4천126억㎥였다. 이는 지난 13년간 최고 기록을 세웠던 전년...
"러시아 가스 유럽 수출, 소련 붕괴 이후 최저치" 2022-12-29 10:18:56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자료와 자체 추산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와 유럽연합(EU) 간 분쟁, 가스관 폭발 사고 등이 기록적 공급량 감소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알렉세이 밀레르 가스프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옛 소련 이외 지역으로의 가스 수출량이 1천9억 세제곱미터(㎥)가 될...
셸 포기한 러시아 '사할린-2' 지분 인수 대상자 선정 해넘겨 2022-12-28 15:35:15
가스프롬과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프롬은 경쟁업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텍 역시 셸 지분을 인수해 사업에 참여할 경우 소액주주 자격에 그친다는 점에서 꺼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바텍은 이사회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 개발에 영향을 미치고...
벌써 12번째…러시아 소시지 재벌도 '의문의 죽음' 2022-12-28 11:30:45
2월 가스프롬의 재무 담당 임원이 알렉산드로 튤라코프가 자택에서 목숨을 끊었고, 4월에는 액화천연가스 기업 노바텍의 세르게이 프로토세냐 전 부회장이 스페인 별장에서 스스로 목을 맸다. 9월에는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가 병원에서 추락사했고,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의 이반 페초린...
유럽 천연가스 하락세 지속…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난방 수요↓ 2022-12-24 03:41:32
러시아가 유럽연합(EU)의 가스 가격상한제 시행에 관한 맞대응 성격으로 남은 20%에 대한 공급마저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계속 나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EU 가스 가격상한제로 자국 국영 가스회사인 가스프롬과 거래 상대국 간 계약을 위반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 계약을 존중할 의무가...
EU, '우크라전에 파산 위기' 독일 최대 가스기업 국유화 승인 2022-12-21 08:46:24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니퍼에 대한 독일 정부의 자금 지원 규모는 345억 유로이며, 2천억 유로 규모의 에너지 지원 기금에서 자금이 조달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EU 집행위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옛 자회사 세페의 국유화도 승인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에너지 위기 속 유럽행 러 가스관 폭발…3명 사망·1명 부상(종합2보) 2022-12-21 01:05:57
중단됐으나, 이후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은 손상된 관 대신 병렬 가스관을 통해 가스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1984년부터 가동된 4천451㎞ 길이의 이 가스관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우렌고이 가스전에서 우크라이나 수자 연결 지점을 경유해 중·서부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하는 주요 통로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