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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평등·진화·민주주의로 조명한 현대 사상사 2018-08-02 18:27:01
발전했는지 설명한다. 예컨대 스미스는 '국부론' 저자로 유명하지만 인간 본성을 통찰한 '도덕감정론'을 쓰기도 했는데, 자유시장을 중시하면서도 정부가 공공선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그를 자유시장의 사도로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마르크스에 대해서는 그의 사상을 추종한 곳에서...
현대인 위한 축약 고전 '리더스 클래식' 출간 2018-07-31 17:03:41
펴냈다. 애덤 스미스가 쓴 국부론은 이근식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존 롤스가 집필한 정의론은 황경식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각각 재해석을 시도했다. 이근식 교수는 "스미스에게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했던 것은 법치주의 확립과 불합리한 경제 규제 철폐"라면서도 교육·문화 지원, 사치품에 대한 높은...
유통업 총수들 여름휴가는…하반기 사업구상ㆍ비상경영 유지 2018-07-29 06:03:01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부론의 핵심 내용을 발췌한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과 건축과 삶에 대한 책인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두 권의 책 사진을 올렸다. 평소 인문학은 물론, 고객의 삶과 시간을 점유하자고 강조해온 정 부회장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도서들이다. 정유경...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매스티지 2018-07-17 19:13:57
국부론 다. 무역확장법 232조 라. 데이비드 리카도 마. 비교우위 바. 제로섬게임(1) 가, 나, 다 (2) 가, 다, 바 (3) 나, 다, 라 (4) 나, 라, 마 (5) 다, 마, 바[해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관계를 제로섬게임으로 보며, 미국 우선주의 대외정책을 시행하는 배경에는 다른 국가의 이익은 자국에 손해라는 인식이 깔려...
[김동환의 시선]나 홀로 강세는 없다 2018-07-10 15:24:44
그의 국부론에서 분업이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는 비밀이라고 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 내에서 또 국내 시장에서 나아가 국가간에도 분업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생산성의 증대를 말합니다. 트럼프가 국제 분업이 가져온 일부의 폐해를 보완하는 제한된 역할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이른바 세계화의...
[책마을] "한국 성장동력 되찾으려면 다시 국부론 펼쳐야" 2018-06-14 21:19:27
국부론애덤 스미스 지음 / 안재욱 옮김 / 박영사 272쪽│1만6000원 [ 최종석 기자 ] “우리가 저녁상을 차릴 수 있는 것은 정육점 주인, 양조업자, 제빵업자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려는 마음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자비심이 아니라 자기애에 호소하는 것이며,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진보 정부에서 더 커진 소득 불평등… '강남 좌파' 때문? 2018-06-01 17:21:15
《국부론》에서 부자 한 명이 마을에 이사 오면 마을 주민 전체의 소득이 늘어난다고 했다. 부자가 자신이 쓸 물건을 구입하고, 자신의 집에서 일할 사람을 고용하면서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이다. 부자의 몫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정책으로는 불평등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통찰이다.usho@hankyung.com[...
[테샛 공부합시다] 세탁기는 빨래하는 어머니의 수고를 덜었죠… 이윤 추구하는 기업 덕에 생활수준 높아졌죠 2018-05-07 09:02:02
《국부론》에서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또는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고 말했다. 기업이 이윤을 향해 나아간 결과, 인류의 삶과 생활수준도 향상됐다. 우리는 이를 흔히 ‘공진화(共進化)’라고...
초보들은 '못난이 부동산'에 현혹되지 말아야 2018-03-01 16:10:59
《국부론》을 통해 ‘보이지 않는 손’이 알게 모르게 시장경제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는 것쯤은 학교 다닐 때 배워서 알고 있다. 필자 역시 스미스가 1759년 집필한 《도덕감정론》에서 ‘이기적 존재인 인간이 어떻게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가?’라고 쓴 문구를 필자의 블로그 대문에 적어놓을...
[다시 읽는 명저] "시장을 간섭하는 정책은 최하책" 2018-02-07 18:40:22
《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1723~1790)보다 1800년 앞서 “부국(富國)의 원리가 자유로운 시장에 있다”는 것을 설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부국의 원리는 시장에 있다"“사람들은 저마다의 능력에 따라 그 힘을 다하여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다. 각자가 생업에 힘쓰는 것은 물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