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목! 이 책] 세계 1등은 다르게 일한다 2021-11-11 18:09:20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979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25년 만에 생활가전사업본부장(사장)에 오른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하며 구축한 경영 철학과 사업 노하우를 담았다. 세계 1등이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통과 노력 없이 이뤄지는 것은 없다. (서울문화사, 376쪽, 1만6800원)
방산 넘어 항공우주산업으로…LIG넥스원 미래 전장 조준 2021-11-10 15:41:30
LG전자의 모태인 금성사는 당시 자주국방체제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방위산업 진출을 전격 선언했다. 금성사가 TV·라디오를 만들면서 확보한 전기전자 기술력을 앞세워 국산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LIG넥스원은 창립 후 45년간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LG전자, 성수동에 오락실 연다 2021-10-20 10:00:01
조성했다. 카페 한편에서는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머그컵, 텀블러 등 금성오락실 전용 굿즈도 선보인다. 야외 테라스에는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하도록 했다. 금성오락실은 코로나19 방역 기본 수칙(발열체크, 손 소독...
[단독] LG, 모태 '구인회상점' 이름 지켰다...法, '상표 콜렉터'에 "사용 불가" 2021-08-02 21:00:57
'락희화학공업사' '금성사' 등의 상표를 사용하며 사업을 키웠다. 특허법원은 구인회상점 이름을 LG와 관계없는 일반인이 상표로 등록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동일한 명칭에 한자어도 같기 때문에 이를 사용할 경우 LG의 고인에 대한 추모를 방해할 수...
[단독] LG, 그룹 모태 '구인회상점' 이름 지켰다…法, "아무나 쓸 수 없어" 2021-08-02 17:58:57
금성사’ 등의 상표를 사용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특허법원은 LG그룹의 모태가 되는 구인회상점 이름을 LG와 관계없는 일반인이 상표로 등록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동일한 명칭에 한자어도 같기 때문에 이를 사용할 경우 LG의 고인에 대한 추모를 방해할 수 있다”며 “저명한...
과감한 M&A·신사업으로…코로나 위기 파고 넘어선다 2021-08-02 15:19:15
LG화학)으로 사업을 시작해 1958년 금성사(LG전자)를 설립하면서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들 기업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 없는 변화와 미래사업을 준비한 덕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도 생물처럼 새로운 유전자를 통해 진화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유전자를 심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설] 세계 1위 韓 가전·양궁에서 경제위기 해법 찾자 2021-07-26 17:37:55
혁신에 있다. LG전자(옛 금성사)는 1959년 진공관 라디오(A-501)를 내놓으며 가전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세탁기 TV 냉장고 등 각 분야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며 성장해왔다. 또 세계시장에선 ‘TV는 소니, 세탁기는 월풀’이란 경쟁 목표를 정해 놓고 이들을 꺾기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에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천자 칼럼] 25m 초대형 '스크린 혁명' 2021-07-20 17:30:48
잘 보이지 않아 애를 먹었다. 금성사(현 LG전자)의 흑백TV에 이어 삼성전자의 컬러TV가 나온 뒤로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달라졌다. 양사의 기술 경쟁도 뜨거워졌다. 그 덕분에 한국 TV산업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2009년에는 ‘소니 신화’를 앞세운 일본 기업들을 제쳤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TV와 초대형 상업용...
거침없는 리노공업…'코스닥 톱10' 눈앞 2021-07-05 17:50:03
금성사 부산공장에서 근무하다가 창업의 길로 들어선 이 회장의 ‘기술 중심주의’도 한몫했다. 리노공업의 조직도에는 기술연구소가 대표이사 직할로 돼 있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R&D)에 과감하게 재투자해 기술을 축적하다 보면 점점 경쟁사보다 적은 비용으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다”며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다가...
어느새 코스닥 시총 10위권…리노공업의 무서운 '초격차 비결' 2021-07-05 16:13:44
뒤 금성사 부산공장에서 근무하다가 창업의 길로 들어선 이 회장의 '기술 중심주의'도 한몫 했다. 리노공업의 조직도에는 대표이사 바로 밑에 기술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R&D)에 과감하게 재투자해 기술을 축적하다 보면 점점 경쟁사보다 적은 비용으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다"며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