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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자리 양보 감사합니다"…임산부의 '감동 선물' 2024-03-29 19:35:40
길게 쉬게 되어 기분이 좋으면서도 매일 혼자 출근해야 하는 남편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크다. 여기까지 버틴 저도, 배 속의 아이도 대견하다"고 글을 마쳤다. 네티즌은 해당 사연에 감동을 표하고 있다. "선량한 부부다", "순산을 기원한다", "훈훈한 사연에 눈물이 난다" 등의 댓글로 칭찬을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맞벌이 육아휴직 혜택 늘렸더니…신청자 2배 껑충 2024-03-29 18:28:44
올해부터 크게 확대한 제도다. 자녀를 출산한 부부는 자녀가 생후 18개월 될 때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6개월 동안 부모 모두 각각 통상임금의 100%(월 최대 450만원)를 받을 수 있다. 기존 3+3 제도에서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기간을 두 배(6개월)로 늘렸고, 월 최대 지원 한도를 30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확대했다....
[천자칼럼] 조국당의 '전관예우' 내로남불 2024-03-28 18:11:54
부부 합산 재산 8억7526만원이 이번 후보 등록 때는 49억8185만원으로 불어났다. 검사장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다단계 수사 전문가인 그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변호를 맡아 22억원을 수임료로 받았다고 한다. 조국 대표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검찰 간부 출신 중엔 1년에...
美 재외투표등록 3만여명 투표 시작…"국익 위해 힘써주길" 2024-03-28 05:24:05
투표를 마치고 나온 안모(37)·정모(37) 씨 부부는 미국에서 1년간 유학 생활 중이지만 "국민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해 차로 1시간 거리의 투표소를 찾았다고 했다. 이들은 "국회의원들이 국익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고, 당파 싸움보다는 국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미대사, 재외국민투표 첫날 한표 행사…"적극 참여해달라" 2024-03-27 23:39:01
부부는 신원확인 절차 뒤 투표용지를 받고 각각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했다. 조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가 오늘 시작됐다"면서 "해외에 계시지만, 주권자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셔야 되기 때문에 모든 재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미 한국대사관이...
[르포] "전쟁에도 안전했는데" 충격에 빠진 모스크바…모든 게 멈춰섰다 2024-03-24 07:00:04
30년 장기집권의 길을 연 푸틴 대통령의 '차르 대관식'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라는 분석이다. 30대 모스크바 시민 이리나·알렉산더 부부는 선거 이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저희 의견은 이것이 도발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만 "많은 사람은 이 사건을 우크라이나가 벌였다고 생각하지만,...
"딸X 잘 키워 보내라" 모욕…이윤진 폭로에 이범수 "대응 안해" 2024-03-23 22:00:04
"부부가 어려울 때 돕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그게 힘들어할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했고, 가장의 자존심으로 말 못 할 사정이 있어 보일 땐, 내가 더 열심히 뛰어 일했다"라며 칠순이 곧인 친정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해 재정 위기를 넘긴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시어머니가 "딸X 잘 키워 보내라"라는...
'79살 아내가 23세 男과 외도'…진실 알게 된 남편 반응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23 09:09:52
그 젊은 녀석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79살의 배우자가 56살 어린 애인을 만나고 있다는 건 분통 터지는 황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1973년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1904~1989)에게 이는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대체 이 부부는 어떤...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MLB 개막전 이 남자에 '환호' 2024-03-21 10:37:36
국가를 차례대로 불렀다. 차은우, 옥택연, 지성과 이보영 부부,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가수 지드래곤 등도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 이런 가운데 화면에 담긴 차은우의 모습이 유독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차은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모자를 저렇게 쓰면 오징어가 된다", "진짜 어이가 없다", "사람...
"여보, 여기서 살자"…3040 맞벌이 부부가 반한 도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1 07:11:01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쿄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들을 고려해 업무 시간은 평일 저녁 7시까지,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늘렸다.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숲의 마을'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나가레야마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전철역 남쪽 출구 광장. 나가레야마에 임장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