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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직장동료 다 잘랐다"…인자했던 회장님 돌변한 까닭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6-17 07:00:11
길만. - 일본 사상가 나카무라 덴푸 JAL 임원들은 대부분 일류대학을 나온 엘리트들이었습니다. 교육 내용이 기대했던 ‘경영 비법’이 아닌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로 채워지자 견디질 못한 겁니다. ‘시간 낭비’라는 불만이 쏟아지자 이나모리는 차갑게 대꾸했습니다. “자네들은 회사를 한 번 파산시킨...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공익 이끈다…'국부론' 펴낸 사상가 2023-06-07 18:19:43
애덤 스미스는 18세기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인 사상가다. 1776년 펴낸 과 1759년 출간한 으로 유명하다. 개인의 자유로운 사익 추구가 ‘보이지 않는 손’, 즉 자생적인 시장 기능에 의해 공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은 고전파 경제학의 기반이 됐다. 스미스의 정확한 생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1723년 6월 5일...
유심작품상에 고두현·민병도·정찬주·구중서 씨 2023-06-05 18:52:04
독립운동가, 불교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유심작품상 심사위원회는 고두현 시인의 수상작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를 두고 “그의 시에는 약간의 유머와 익살과 얼굴 바꾸기와 다정다감이 있는데 두 번 읽으면 슬퍼진다. 시 속에 여러 얼굴이 있다”고 평했다. 고...
탄생 300주년 애덤 스미스…외신이 격찬한 평전 국내 출간 2023-06-04 15:27:34
많은 사상가가 등장했다. 프랑스의 장 자크 루소는 사회가 인간을 허영과 야망의 노예로 만든다고 경고했다. 자연 상태의 인간이 가장 순수하다고 했다. 스미스의 첫 번째 저서인 은 여기에 반기를 든다. 스미스는 사회가 인간에게 선함을 가르쳤다고 봤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게...
[책마을] 민주주의는 꽤나 오래도록 멸시당했다 2023-06-02 18:33:12
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상가들이 민주주의를 배척해온 과정을 추적한다. 책을 쓴 김민철 성균관대 교수는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민주주의의 개념은 ‘인민이 통치하는 정부’다. 정부를 ‘통치’하는 것과 국가의 주인이 되는 ‘주권’의...
'미운 오리 새끼' 민주주의는 어떻게 백조가 되었나 [책마을] 2023-05-30 14:35:16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상가들이 민주주의를 배척해온 과정을 추적한다. 책을 쓴 김민철 성균관대 교수는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민주주의의 개념은 ‘인민이 통치하는 정부’다. 정부를 ‘통치’하는 것과 국가의 주인이 되는 ‘주권’의...
우크라군 정보기관 "푸틴이 모든 걸 결정…제거 표적 1호" 2023-05-25 11:16:03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발 사고로 숨졌다. 언론인이자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던 딸 두기나는 푸틴 대통령의 팽창주의 외교 정책에 영향을 끼친 아버지의 사상을 지지하고 러시아 국영 TV 등에 나와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초에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천자칼럼] 애덤 스미스 2023-05-24 17:42:09
스미스를 도덕철학자를 넘어 당대 최고의 사상가 반열에 올렸다. 올해는 스미스 탄생 300년이 되는 해다. 한국경제신문사는 그의 탄생에 맞춰 다음달 7일 ‘자유의 길, 애덤 스미스와 한국 사회’ 심포지엄을 연다. 큰 정부와 규제가 자유 경쟁을 훼손하고, 포퓰리즘이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가운데 그의 유산인 자유시장...
러 "우리 영토 노린 우크라 테러 배후에 美 특수부대" 2023-05-19 20:28:23
노브고로드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로 두 다리를 다친 일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군사블로거 타타르스키 폭사 사건, 작년 8월 푸틴 대통령에 영향을 끼친 민족주의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자 정치 평론가였던 두기나가 모스크바 외곽에서 차량 폭발로 숨진 사건도 있다고...
우크라 군정보수장 "러 본토에서 선동가들 암살" 인정 2023-05-18 15:16:32
대통령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민족주의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던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발 사고로 숨졌다. 다만, 부다노우 국장은 지난 3일 발생한 크렘린궁 드론 공격에 대해서는 "러시아의 침공 탓"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에너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