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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돌려막기'도 막힐 위기…한전, 발전자회사에 "4조 달라"(종합) 2023-12-11 14:58:36
안건을 논의해 표결에 부친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중 중간배당 근거를 만들기 위한 정관 개정이 이뤄지더라도 각 사가 구체적인 중간배당 액수를 정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번 이사회에서 진통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정관 개정까지는 일단 진행이 되겠지만 한전이 받고자 하는 배당액과 자회사가...
'빚 돌려막기'도 막힐 위기…한전, 발전자회사에 "4조 달라" 2023-12-11 11:45:59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수원,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에 연말까지 중간 배당을 결의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전은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발전 자회사들로부터 최대 4조원의 중간 배당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매년 각...
[특파원시선] 또 '요소 사태' 걱정, 갑자기 벌어진 일 맞나 2023-12-09 15:58:28
업계에서 내년 1분기까지 수출 중단이 이어지고 아예 수출 물량을 70%가량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두 해 전에 겪었던 '요소 대란'이 다시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국내 재고와 중국 외 국가 계약 물량으로 3개월분 이상을 확보한 상태라지만, 대(對)중국...
JP모건 다이먼 "범죄자들만 가상화폐 써…금지해야" 2023-12-07 11:29:22
석탄으로 돌아가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컴퓨터와 에어컨을 가동한다. 이는 많은 지역이 담수 부족 또는 가뭄 위협에 시달리는 가운데 환경적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관련 업계는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물은 재활용되거나 환경으로 돌아간다면서 환경에 대한 악영향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가상화폐 채굴...
'기후변화 주범' 산유국·석유회사 항변의 장된 COP28 2023-12-06 19:37:59
환경단체들은 이번 회의에 석유, 가스, 석탄 등 관련 업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는 점을 규탄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 화석연료 로비스트가 약 2천400명 등록했다는 통계도 나왔을 만큼 여느 때보다 기존 에너지 업계의 활동이 활발하다.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화석연료 산업계가 현재 사업을 유지하려는...
COP28 회의장서 '화석연료 완전퇴출' 촉구 시위 2023-12-06 08:39:45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날 시위대는 COP28에 석유, 가스, 석탄 등 관련 업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는 점도 규탄했다. 실제 올해 COP은 석유 수출 규모 세계 6위인 UAE에서 개최된 데다 의장으로는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 최고경영자(CEO) 술탄 알 자베르가 임명돼 논란을 빚었다. 알 자베르 의장은 석유 및...
최정우 포스코 회장 "탄소중립 도전에 기술혁신 속도 높이자" 2023-12-05 14:00:01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철강협회 주관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제1회 혁신 기술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포스코가...
[연합시론] 또 요소수 걱정…언제까지 中 원자재 공급에 휘둘릴건가 2023-12-04 16:39:52
배출가스 저감장치와 석탄발전소 탄소 저감 장치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요소 부족은 물류 산업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대중 수입의존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중국 수입선의 작은 문제에도 국내 업계는 큰 불안을 느끼는 것이다. 요소는 가격 경쟁력과 공해 문제 때문에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주최국 UAE, COP28을 '석유 판매 장터'로 악용하려 했다 2023-11-28 07:39:05
더욱 불붙었다. 참가국들은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에서 석탄 발전에 대해 단계적 폐지가 아닌 '단계적 축소(phase-down)'에 합의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석탄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
3高에 재기 의지마저 꺾였다…법인파산, 사상 첫 회생 추월 2023-11-07 18:19:04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와 환율 상승으로 석탄 수입 가격이 두 배 이상 치솟자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다. 연초부터 휴업과 재가동을 거듭한 끝에 결국 파산을 선택했다. 울산의 부품 제조업체 A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견디다 못해 올초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지난해 원청인 대기업에 납품가격을 인상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