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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제한 않고 대화해야"…증원 타협 언급한 한동훈 2024-03-26 18:59:03
의사단체 간 중재를 시도한 바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관계자를 만난 뒤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무기한 유예했다. 좀처럼 돌파구가 마련되지...
"처벌 못 할거라 했잖아ㅋㅋ" 면허정지 유예에 웃는 의사들 2024-03-26 17:28:09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예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를 겨냥해 "(정부가) 전공의 처벌 못 할 것이라고 (내가) 하지 않았냐"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26일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정부 "의대 교수·전공의, 조건 없이 대화해야…증원 의지 흔들림 없어" 2024-03-26 12:09:52
지키는 진정한 의사로서의 바른 길을 가르쳐 주셔야 할 교수님들마저 집단 사직을 하겠다는 것을 국민들은 납득하시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전공의 복귀도 거듭 촉구했다. 박 차관은 "어떤 이유로도 전공의의 집단행동은 정당화되지 않는다"며 "조건없이 현장으로 돌아와야 한다. 지금이라도 속히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월급 끊겨 생활고…마통으로 버팁니다" 전공의 눈물 2024-03-26 10:53:09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분유와 기저귀를 지원하는 가운데 한 전공의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 전 회장은 "의협회관에서 직접 분유와 기저귀를 수령하신 전공의를 빼고, 온라인으로 신청한 전공의가 1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집단사직을 시작한 전공의 일부는 수련병원에서...
한동훈-인요한, 의정 갈등 해결 위해 '떡볶이 회동' 2024-03-26 06:15:32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 정부는 이날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26일 내리기로 했던 처분을 잠정 보류했다. 인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맡고 있는 의사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 역할은 '의'와 '정'을...
자기 파괴적 '네로 명령'과 의사 '집단 사직'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6 06:00:04
면허정지 처분의 유연한 처리 방안 마련을 검토하는 등 대화의 손을 내밀었지만 사실상 이를 거부한 것이다. 일부 의사들은 그동안 '파업'의 이유로 "단순한 밥그릇 챙기기, 기득권 지키기가 아니다"며 정부의 필수 의료 정책이 비현실적이고, 정부 정책이 자칫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과 건보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중 대부분이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의 반발에도 정부는 2000명 증원은 양보할 수 없다고 맞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7년 만에 이뤄진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의료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유연한 처리'를 주문하면서 정부는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정부 유화책에도…의사들 "증원 철회 없인 협상없다" 정부, 연일 대화의 손짓…의대 교수들은 '줄사표'정부는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적어도 이번주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26일이던 처분시한을 늦춰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기 위해서다. 전공의가 의료 현장에 복귀할 경우 불필요한 의료 공백...
전공의 "면허정지 유예해 봤자"…간호사들 "우리 안 잊었죠?" 2024-03-25 18:21:21
받는 의사들의 면허정지 처분을 일정 기간 유예해주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일부 전공의는 "국민 보여주기 위한 쇼 하지말라"며 반발했다. 2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예정됐던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무더기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하기로 했다.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빨리 받은...
[사설] 강성 노조도 울고 갈 의사집단의 反지성 2024-03-25 17:50:38
식으로 의견을 모으지는 않는다. 의사들의 사직서 제출로 가장 불안에 떠는 사람은 환자들이다. 교수들이 사직서를 냈다고 당장 병원을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들은 사직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하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교수들의 주 52시간 근무에 이어 다음달부터 대형병원의 외래 진료가 최소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