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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빛바랜 성적표…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감소 2024-02-12 07:01:02
성장…판매관리비 늘어 이익 줄어 고정비 기저 효과로 올해 영업이익은 개선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백화점 업계가 지난해 대형점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 해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감소해 어려운 내수 환경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12일 백화점 업계 공시를...
롯데쇼핑 '깜짝 실적'…7년 만에 흑자전환 2024-02-08 16:27:50
매출이 늘었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해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해외에선 지난해 9월 문을 연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초기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매출은 크게 늘었다. 2022년 말부터 시행한 롯데마트·슈퍼 통합 소싱 효과도 컸다. 롯데마트의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80.4% 급증했다. 2014년 이후...
롯데쇼핑 작년 영업이익 5천억원대…7년 만에 순이익 흑자(종합) 2024-02-08 15:55:53
매출이 늘었고, 매출총이익률 증가와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은 작년 9월 그랜드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초기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액은 크게 늘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에는 롯데쇼핑의 모든...
허리띠 졸라맨 디즈니 '어닝 서프라이즈'…행동주의펀드 '머쓱' 2024-02-08 11:32:09
나선 결과로 해석된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뺀 영업 이익은 38억7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디즈니는 지난해 비용 절감을 위해 메타버스 사업부문을 폐쇄하고 인기 시리즈인 마블과 스타워즈 제작 편수도 줄였다. 작년 2월에는 전세계 직원의 3.6%에 해당하는 7000명을 감원해 55억달러(약...
"거대한 디즈니 유니버스"…주가 급등 2024-02-08 08:22:58
밝혔다. 아울러 지난 분기 5억달러(약 6천638억원)가 넘는 판매·관리비용과 기타 운영비를 절감했으며, 올해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75억달러(약 9조9천600억원)의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디즈니는 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지분을 15억달러(1조9천913억원)어치 인수한다...
디즈니, 호실적에 배당금 50% 증액…주가 시간외거래서 6%↑(종합) 2024-02-08 08:06:25
밝혔다. 아울러 지난 분기 5억달러(약 6천638억원)가 넘는 판매·관리비용과 기타 운영비를 절감했으며, 올해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75억달러(약 9조9천600억원)의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즈니는 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지분을 15억달러(1조9천913억원)어치 인수한...
신세계, 작년 영업이익 6천398억원…백화점 매출 최대(종합) 2024-02-07 14:22:54
밝혔다. 다만, 지난해 백화점 영업이익은 물가 상승에 따른 관리비·판매촉진비 동반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4% 감소한 4천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신세계의 영업이익은 2천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7% 늘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785억원을 15.4% 상회했다. 같은...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5천167억원…1년 전보다 20%↓(종합) 2024-02-06 17:10:19
10% 증가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판매관리비는 4조4천439억원으로 전년(4조5천299억원)보다 1.9% 감소했다. 3개월 이상 원금 상환이 연체된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2022년 말 0.31%에서 지난해 말 0.35%로 상승했다. 부문별 연체율은 은행이 0.22%에서 0.26%로, 카드가 1.20%에서 1.22%로 각각 높아졌다. 지난해...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5천167억원…1년 전보다 20%↓ 2024-02-06 15:48:48
10% 증가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판매관리비는 4조4천439억원으로 전년(4조5천299억원)보다 1.9% 감소했다. 3개월 이상 원금 상환이 연체된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2022년 말 0.31%에서 지난해 말 0.35%로 상승했다. 부문별 연체율은 은행이 0.22%에서 0.26%로, 카드가 1.20%에서 1.22%로 각각 높아졌다. 지난해...
메리츠, 대우건설 목표가 낮춰…"미분양현장 추가 상각 가능성" 2024-01-31 08:31:17
1천100억원 규모로 인식하면서 판매관리비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며 "더욱이 주택·건축 부문 매출액이 1년 전보다 3.9% 줄어 역성장했고 주택 매출총이익률(GPM)도 악화했다"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미분양 현장에서의 상각 비용 발생이 작년 4분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문 연구원은 "현재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