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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수도권서 3명 사망...중부에 비 더 온다 2025-08-14 06:13:49
위기경보를 '경계'로 올리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에는 최대한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요일인 14일도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인천·경기 북부와...
'시간당 100㎜' 수도권 물폭탄에 3명 사망…곳곳 고립·침수 2025-08-13 23:22:27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강원·충남으로 확대됐다. 서해와 인천 지역 강우량은 이날 오후 10시 기준 영종도 255.5㎜, 김포 248.5㎜, 덕적도 241.9㎜, 무의도 218.5㎜ 등을 기록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덕적면 북리)에는 오전 8시 14분부터...
중대본, 수도권·충남 호우 경보에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 2025-08-13 19:21:22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서울·인천·경기·충남 등에 호우경보가 발표된 데 따른 조치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내린 상황에서 밤사이 추가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50㎜(많은...
서울·인천·경기·충남 '호우경보'…중대본 2단계 격상 2025-08-13 19:20:44
등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13일 오후 6시 30분부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내린 상황에서 밤사이 추가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서울 '호우경보'…하천·도로 곳곳 통제 2025-08-13 13:10:17
경보로 격상됐다. 서울시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 발령 직후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단계 올렸다. 강서, 은평, 서대문, 마포, 종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 9개 구에는 '침수예보'가 발령됐다. 아울러 10건의 주택 배수 지원과 28건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속보] 서울 곳곳 호우경보…개화지하차도·동부간선 등 통제 2025-08-13 12:34:08
경보로 격상됐다. 서울시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 발령 직후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현재 시 공무원 859명과 25개 자치구 6284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빗물펌프장은 120개소 중 19개소가 부분 가동 중이다. 강서, 은평, 서대문, 마포,...
日 규슈 최대 445㎜ '물폭탄'…신칸센도 멈췄다 2025-08-11 19:57:19
'긴급안전 확보' 경계 경보가 내려졌다. 이 단계는 5단계 대피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피령은 모두 17만 가구, 36만명에게 내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이날 폭우로 여러 곳의 도로가 침수되고 후쿠오카공항 항공편이 일부 결항됐으며 JR규슈 신칸센도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다만 오후...
일본 기록적 폭우, 구마모토현 시민들에 최고 수준 대피령 2025-08-11 19:55:36
일부 지역에 대해 한때 '긴급안전 확보' 경계경보가 발효됐다. '긴급안전 확보'는 5단계 대피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피령은 모두 17만 가구, 36만명에게 내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은 보도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다마나시의 경우 새벽에는 6시간 강우량만 370㎜에 달하며 이 수치는 평년...
日규슈에 기록적인 비…구마모토에 최고 수준 대피령 2025-08-11 18:43:33
일부 지역에 대해 한때 '긴급안전 확보' 경계 경보가 내려졌다. '긴급안전 확보'는 5단계 대피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대피령은 모두 17만 가구, 36만명에게 내려졌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다마나시의 경우 새벽에는 6시간 강우량만 370㎜에 달하며 평년 8월...
美캘리포니아 남부, 하와이 마우이에 잇단 산불…대피·경계령 2025-08-06 04:16:20
일대에 대피령과 경보를 발령했다가 불길을 잡은 뒤 같은 날 오후 2시 40분에 대피령을 해제하고 도로 통행을 재개시켰다. 다행히 이 화재는 0.36㎢ 면적을 태운 뒤 불길이 봉쇄돼 확산을 멈췄다. 화재 관련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는 2년 전인 2023년 8월 8일 대형 산불이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