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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인턴, 5명만 출근…3월초 '의료마비' 현실화 우려 2024-02-25 18:29:05
21명, 분당서울대병원 35명, 국립암센터 23명, 인천의료원 4명 등이다. 지난달 인턴 채용 시험에 응시한 184명을 모두 합격 처리한 뒤 이달 21일까지 합격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병원 측은 인턴 5명을 서울대병원에 2명,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국립암센터에 1명씩 배치하기로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임상 의사 쏠림 갈수록 심화…'바이오 핵심 인재' 의사과학자 태부족 2024-02-20 18:46:20
양성에 적극적이다. 전체 의대생의 3.7%가 의사과학자의 길로 들어서는 미국의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MSTP)은 학위과정만이 아니라 전 주기적 지원을 제공한다. 학위를 받는 동안 연간 2000만원 이상씩 장학금을 주고 전공의·교수가 된 뒤 연구비도 지원한다. 영국은 의사과학자의 충분한 연구시간을 확보하는 데...
전공의 줄사직…윤석열 대통령 "전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 2024-02-19 18:31:45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암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공립병원 전공의도 현장을 이탈했다. 국내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집단행동에 나서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에 ‘조용한 퇴사’를 택한 전공의가 많다”며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젊은 의사들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에스바이오메딕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것" 2024-02-19 13:18:56
의대의 김도훈 박사 등 유전자 교정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줄기세포 활용 세포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 전문가로 꼽힌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조정되는 모양새다. 난소암으로 국립암센터에 수술 일정을 잡았는데 무기한 연기됐다거나, 수술을 앞두고 입원했다가 급히 한 달여 밀리는 바람에 하루 만에 퇴원했다는 보호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다만 국립암센터는 전날까지 공식적으로 수술이 미뤄진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채혈이나...
尹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특별법 제정·산은 이전" 2024-02-13 17:55:10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자율형 국립 고교와 케이팝 고교 설립, 외국 교육기관 유치, 지역 의대 및 첨단학과 등의 지역 인재 전형을 확대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낙후된 사직구장과 구덕운동장 재개발을 중앙 정부가 지원하겠다. 또한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영화 산업을 지역 문화 발전과 원도심 부흥의 동력...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 15일 개최 2024-02-08 15:47:14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 설립 시민협의회 구성 단체들이 참여한다.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원이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한다.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김송원 인천 경실련 사무처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기민...
경남도 ‘의대 정원 확대’ 환영,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확대 청신호 2024-02-06 15:24:55
시민단체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특히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남의 의사인력 부족 현실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지역 의료수요를 고려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증원과 더불어 창원특례시 의대 신설도 강력히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역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홀로 국립의대 없는 전남…순천·목포대에 유치 추진 2024-02-05 19:05:40
서부권인 목포대와 동부권인 순천대가 국립 의대를 공동 유치하기로 했다. 또 지역 각계 단체·기관 등도 의대 신설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정부보다 앞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의료인력 확충, 보건기관 육성,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의료...
천안·대구·광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3파전 2024-01-29 18:36:17
종합대학(4개 의대)과 12개 종합병원 등 3800여 개 병·의원에서 2만1200명의 의료인력이 근무한다. 시는 지난해 ‘치의학연구원 왜 덴탈 시티 대구인가’를 주제로 포럼과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정명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은 “대구·경북에서는 치과의료산업이 지역 의료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