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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상원 통과했지만…하원서 '진통'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07-03 09:35:41
있다고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에게 경고했습니다. 하원 통과안은 미국의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10년간 2조8000억달러 늘리는 반면, 상원 통과안은 3조3000억달러 늘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에 돈을 너무 안 쓰는 게 문제라고 보는 쪽도 있습니다. 정 반대 입장인 겁니다. 온건파 의원들은 메디케이드 삭감 규모가 너무...
트럼프 감세안, 하원 재의결 앞두고 진통 예상 2025-07-03 06:21:51
못 시킬 수도 있다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게 경고했다. 반면 돈을 너무 안 쓰는 게 문제라고 보는 쪽도 있다. 온건파 의원들은 메디케이드의 삭감 규모가 너무 커서 피해를 보는 국민들이 있고 또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세액공제 폭을 급격하게 줄이는 바람에 기껏 투자를 유치한 부분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남아공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후손에 장학금 2025-06-25 23:53:35
11월 작고했고 마이크 물러(95) 전 남아공 공군참모총장은 요양원에 들어갔다. 동부 콰줄루나탈주에 사는 아이반 홀스하우젠(95) 씨는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못 왔다. 남반구의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 군목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고(故) 피세르 씨의 부인과 딸을 비롯한 참전용사 유족과 후손, 공군과 외교단 등...
'기밀보고' 패싱 당한 美민주 이란 공습 뒤 통보 받아 2025-06-22 17:59:29
상원 원내대표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이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의 톰 코튼 상원 정보위원장도 사전 설명을 들었으며, 상원 정보위 소속 일부 공화당 의원도 사전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공화당 소속 릭 크로퍼드 하원 정보위원장은 "이 행동(공습) 전부터 백악관과 접촉해왔다"며...
'기밀보고' 패싱 당한 美 민주…이란 공습 뒤 통보 받아 2025-06-22 17:43:21
공화당 지도부인 존 튠 상원 원내대표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이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의 톰 코튼 상원 정보위원장도 사전 설명을 들었으며, 상원 정보위 소속 일부 공화당 의원도 사전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공화당 소속 릭 크로퍼드 하원 정보위원장은 “이 행동(공습) 전부터...
'이란 공습' 둘로 쪼개진 美 정치권…찬반 논쟁 불 붙었다 2025-06-22 16:18:01
개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루이지애나)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의회 지도자들은 이 상황의 긴박성을 알고 있었으며 총사령관은 임박한 위험이 의회가 조치를 취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군용기·크루즈로 우리 국민 데려오자…이란·이스라엘 엑소더스 2025-06-20 08:28:19
자국민 대피 총력…육해공 경로 분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충돌이 격화하는 이란-이스라엘에서 각국 정부가 자국민 대피 작전을 서두르고 있다. 버스, 비행기뿐 아니라 크루즈선까지 가능한 모든 경로를 동원하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부터 항공·선박 등을 이용한 대피...
'생방 중 폭격'에도 즉각 마이크 복귀…'국민 영웅'된 이란 앵커 2025-06-17 10:51:58
'생방 중 폭격'에도 즉각 마이크 복귀…'국민 영웅'된 이란 앵커 IRIB 간판 앵커 에마미, 의연한 모습으로 곧바로 방송 재개 '저항·용기의 상징' 찬사 쏟아져…원래 방송 현장선 기자 사망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 IRIB가 이스라엘에 폭격 당하면서 생방송...
교전 나흘째 이스라엘서 "수십명 사상"…美대사관 분관도 손상(종합2보) 2025-06-16 16:14:44
채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의 공습으로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 대사관 분관 건물이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고 확인했다.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은 2018년 예루살렘으로 이전됐고 텔아비브에는 분관이 남아있다. 허커비 대사는 다만 미...
[르포] 軍-시민 교감한 축제 같은 美 열병식…트럼프 생일 부각되기도 2025-06-15 12:02:52
들었다. 마이크를 잡은 엘살바도르 출신의 한 이민자는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일 뿐이다"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에 항의하기도 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 벤(20)씨는 참가 취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헌법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