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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배추 등 농산물 1만1천t 푼다…배·귤도 확대공급 2025-01-13 11:00:01
농산물 1만1천t 푼다…배·귤도 확대공급 딸기, 작황회복해 작년수준으로 떨어져…토마토·계란값 하락 안정 식품사 16곳, 대형마트·편의점서 반값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 등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와 겨울철 배추, 무...
불로초, 제주 생산 감귤의 4%에만 부착되는 명품브랜드 2025-01-12 16:41:17
선별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불로초가 부착되기 위한 귤의 기준은 당도 12.5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다. 불로초는 전체 생산 감귤의 4%에 불과할 정도로 귀한 감귤이다. 2023년도 기준 불로초 감귤은 367곳 농가에서 894t을 생산해 6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주로 현대백화점과...
불경기에 가성비 찾는 소비자 늘었다…설 선물세트 1·2위는? 2025-01-10 17:53:35
혼합세트, 사과, 소고기, 귤, 배 순이었다. 지난해 설엔 과일 혼합세트, 추석엔 사과가 1위였던 것과 같이 과일류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았다. 구매예산의 경우 전체 예산은 평균 19만 원 선이나, 개당 예산은 5만 원 이하가 43%로 가장 많았다. 고물가 기조에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며, 이에...
"과일·채소 못 사 먹겠다"…설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 2025-01-05 07:40:48
물가 상승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40% 이상 상승한 귤과 사과·배가 농·축·수산물 물가 전반을 끌어올렸다. 채소류 중에선 토마토, 배추 등의 기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과일류는 16.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9개 품목 가운데 13개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것이다. 배는 71.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귤...
1㎞ 밖까지 울린 통곡 소리…"화해 못한 거 후회" "행복하길" 2025-01-02 16:33:30
뒤 떡국과 귤 등을 차려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취재진은 현장에 동행할 수 없었지만 1㎞ 넘게 떨어진 곳에까지 통곡 소리가 들릴 만큼 유족들의 통곡 소리는 활주로를 가득 메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안국제공항 계단 난간에는 수백개의 포스트잇이 붙었다. 한 유가족은 동생에게 '후회된다, 화해 못 하고 가서....
생활물가 안정에 11.6조 재정 지원…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2025 경제정책방향] 2025-01-02 10:40:06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농축수산물이다. 정부는 지난해 내내 농산물 수급 불안에 시달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초 ‘금(金) 사과’ 논란을 시작으로 김장철 배추가격 폭등을 거쳐 연말엔 딸기·귤 가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실제로 지난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6%로, 2021년(9.9%) 이후...
나흘 만에 활주로 들어간 유가족들…시민들도 조문 행렬 2025-01-01 13:28:26
참배대에 헌화하고 떡국과 귤 등을 차려둔 채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슬픔에 엎드려 일어나지 못하거나 힘겹게 비틀거리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추가 수색을 위해 약 30분의 짧은 방문을 마친 유가족들은 가족과 부둥켜 안은 채 한동안 슬픔을 달랬다. 무안국제공항도 공항 1층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헌화하려는...
"이러니 비타민 사먹지"…장보러 갔다가 손이 '파르르' [현장+] 2025-01-01 07:13:20
많이 올랐다. 재배 면적 감소와 올여름 폭염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여파다.귤·딸기 등 제철 과일 가격도 고공행진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딸기 100g 가격(상품)은 2798원으로 1년 전(2403원)보다 16.4%, 평년(2117원)보다는 32.1% 높았다. 딸기 1㎏을 사먹으려면 약 2만8000원을...
고환율에 명절까지…연초 장바구니 물가 뛰나 2024-12-31 10:44:25
농산물 가격 상승폭도 커졌다. 유난히 길던 폭염 탓에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32.4%), 딸기(8.8%) 등의 가격이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11월 0.3%에 그친 농산물 가격 상승폭은 한 달 만에 2.6%로 확대됐다. “1월 물가상승률 높아질 것”2024년 전체 물가상승률은 2.3%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2020년(0.5%) 후...
올해 소비자물가 2.3%↑…고환율에 다시 꿈틀 "연초 더 오를듯"(종합2보) 2024-12-31 10:37:12
물가는 10.4% 올라 2010년(13.5%)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귤과 사과 가격은 각각 46.2%, 30.2% 상승했고, 배 물가 상승률은 71.9%를 기록했다. 배추도 25.0% 올랐다.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보다 9.8% 뛰었다. 역시 2010년(21.3%) 이후 최고치다. 신선과실이 17.1%, 신선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