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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산불피해 경북 1위…통계상 3월·일요일·오후 2시 빈발 2025-03-30 06:15:00
우려가 나온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안계면 2곳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후 건조한 날씨에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크게 번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기준 산불로 경북 의성·안동 등 5개 시·군에서만 26명이 사망했다. 경남 산청·하동에서도 4명이 사망했다. 지난...
'찔끔비'도 반갑다…의성·안동 산불 확산세 잦아져 2025-03-28 06:52:31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는 주민 등 3만3089명이, 경남 산청·하동 등지에서는 1622명이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그렇게 기다리던 비 내렸지만…의성 산불 진화에는 부족 2025-03-27 20:23:25
경북 북부 산불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강수량이 적어 주불 진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다만, 산림 당국은 적은 강수량이지만 산불 확산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비화 등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오후 브리핑에 참석해 "강수대의...
여기가 전쟁터인 줄…산불에 초토화 된 영덕·의성·청송 2025-03-27 12:50:25
본 대구의 한 시민은 "청송에 가면 자주 들리던 곳인데 전쟁터처럼 변했다. 현장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이 간다"며 "하루빨리 이 비극이 멈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27일 경북 청송군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방향)가 산불에 폐허가 돼 있다. 연합 이철우 경북지사는 27일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경북...
대구 달성군 함박산 발생 산불 초동 진압 성공, 주불 진화 2025-03-27 10:59:20
산157번지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현장을 즉시 찾아 통합지휘본부를 통해 야간 진화작업을 직접 지휘했다.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대를 동원해 총력대응 한 결과 8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강조하는 동시에 특히 주민 안전 확보와 진화인력의 안전...
"소화기로 산불을? 우리 안쪽이 어떡해"…'옥바라지' 카페 난리 [영상] 2025-03-26 15:17:13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청송군과 안동시로 번지면서, 인근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긴박한 대피가 이뤄졌다. 교정시설 내부의 불안한 상황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자, 수용자의 연인과 가족들은 "우리 안쪽이(수감자를 지칭하는 은어)를 안전하게 대피시켜달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26일 "산불...
경북 지역 재소자 500명 대피…"인적·물적 피해 없어" 2025-03-26 09:47:07
경북 북부 지역에서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 지역 재소자 500명이 대구로 대피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26일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 수용자 일부를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애초 법무부가 이송을 검토한 재소자 규모는 안동교도소 800여명,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경북북부...
"재난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마비된 안동 시내 '대혼돈' 2025-03-25 20:49:44
가득 차 안동체육관으로 분산하고 있다. 현재 길안면과 임하면, 일직면, 남선면 주민 356명과 시설 입소자 770명이 체육관, 마을회관, 요양기관 등으로 피신해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안동분기점(JCT)∼청송교차로(IC) 구간 양방향 구간을 통제했다. 한국철도공사도 이날 안동-경주...
아수라장 안동시내 대혼돈…대피 행렬에 도로 꽉찼다 2025-03-25 20:38:57
많이 타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점차 확산하자 경북북부1~3교도소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재소자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산불 확산 상황에 따라 안동교도소 재소자 역시 대피시킬 계획이다. 경북북부1~3교도소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대피 재소자는 총 2800여 명...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코앞까지 온 화마 2025-03-25 17:53:44
있던 소방지휘본부도 의성읍으로 대피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쳐 불길 잡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안동과 의성엔 22일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 26일 새벽부터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27일에서야 전국에 비...